무기만 주는 건 부족해요. 인력이 필요해요. 더 실질적인 지원, 군인들이 필요하죠. (맞습니다) 허나 우크라이나에서 떨어지는 콩고물만 바라고 가만있죠. 우크라이나인들, 길어지는 전쟁에서 얻을 이득을요. 그들이 전쟁에서 승리하면 얻게 될 이득을 기다리는 거예요. (네) 이를테면 러시아를 제거하고 어떤 이유로든 러시아 재벌의 돈을 취하는 거죠. 혹여 우크라이나가 져도 그들이 지는 건 아니니까요. (네, 스승님) 세상에, 너무 추악합니다.
좋아요. 질문이나 다른 게 있나요? (질문이 좀 있습니다) 말해보세요. (미 공화당 밋 롬니 상원 의원이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관여할 수도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왜 핵무기를 쓸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죠? (네, 스승님) 왜죠? 핵무기를 써야만, 그때가 돼야만 개입할 수 있나요? 왜 지금은 안 되죠? (맞습니다) 우습네요. 그저 변명거리를 찾으려는 것뿐이죠.
하지만 그거 알아요? 최소한 그들은 뭔가로 돕긴 했어요. 하지만 무기 지원만으론 부족해요. (네, 스승님) 전문 기술이 필요합니다. 인력도 더 필요해요. 우크라이나 인구는 4천만 정도니까요. 인력이 부족해요. (네, 스승님) 젊은이, 노인 할 것 없이 모든 이들이 다 나와서 싸웠다고는 해도 그들은 전문가가 아니죠. 그저 그들의 단합된 마음과 자유를 사랑하는 정신, 희생과 용기를 보여주는 거죠. 그렇다고 인력이 충분하다는 건 아니죠. 그러니 온 나라의 모든 곳을 지키기엔 역부족입니다. (네, 스승님) 모든 전방에서 동시에 러시아에 맞서야 하니까요.
그래서 터널 안에 있던 제철소의 영웅들이 투항해야 했던 거죠. (네) 그들의 아내와 가족들이 그들을 살리고 싶어 했기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마음이 약해질 수밖에 없었죠. (네) 그렇지 않았다면 그들은 거기서 죽었을 지도 몰라요. 그들은 뭘 선호했을까요. 영웅으로 죽는 것과 러시아에 항복하는 것, 양쪽 다 대가가 있죠. (네, 스승님) 투항하지 않으면 일부 부상병들이 너무 큰 고통을 받겠죠. 약품도 없는데 물과 음식마저 이미 동났으니까요. 허나 그렇게 항복하는 것도 그들의 존엄성에 큰 상처가 됩니다. (네, 스승님) 그들은 원치 않았죠. 차라리 죽을 때까지 싸우겠다고 했어요. 그들은 그렇게 말했죠. 하지만 그들의 가족이 대통령을 압박했고 심지어 p. 프란치스코까지 찾아갔죠. 아무튼 그가 뭘 어쩌겠어요?
핵무기가 사용돼야 나토가 개입할 수 있다면 그땐 이미 늦죠. (네) 이미 모든 사람이 죽었을 수도 있어요. (맞습니다, 스승님) 그럼 뭣 하러 오나요? (네, 맞습니다) 차라리 지금 러시아에 전부 줘버리는 게 낫죠. 그럼 모두의 목숨은 건질 겁니다. (네, 스승님)
나토 지도자들에 대해선 일말의 존경심도 없어요. 내가 이미 말했듯이요. 그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말만 해요. (네, 맞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가 바로 그 일을 하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죠. 나토는 말만 해요. 그들은 회원국을 유치하는 게 전부죠. 나토는 의도적으로, 혹은 고의가 아니라도 그냥 회원국을 늘려서 더 강해진 느낌을 받고 싶은가 봐요. 나토의 이상을 따르지는 않으면서요. (네, 스승님)
왜냐하면 마치 핀란드나 스웨덴처럼 부유하고 강한 나라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하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봤지? 가입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처럼 될 거야. 전쟁이 일어날 거야』 (네.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어찌 됐든 이게 일종의 미묘한 암시, 잘못된 메시지가 되는 거죠. 사람들을 보호하진 않고요. 그저 리더로서의 자리만 공고히 하고 나토의 이름만 과시하고 싶어 하는 거죠. (네, 스승님) 실제로는 비어있는 듯 공허한 느낌이에요. 내겐 별 의미가 없죠.
그들은 언행이 일치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들이 진정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것 같지 않아요. 우크라이나는 스스로 자유와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었는데도 (맞습니다, 스승님)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잖아요. 특히 지금처럼 그들이 기댈 곳이 필요한 순간에, 정말로 위험과 곤경에 처한 긴박한 순간에요. 우크라이나를 그냥 무시해요. 무기나 좀 던져주고 그게 다죠. 나토의 최고 지도자는 정말 쓸데없이 입만 살았어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네, 스승님)
이 사람들이 역겨워요. 러시아인들이 우크라이나의 어린이와 여성들을 탄압하고, 살해하고, 강간하는데 바로 옆에서 나 몰라라 하죠. (네) 그리고 회원국만 모집하면서 우크라이나의 고통에서 이득을 취해요. 정말 역겨워요. (네, 스승님) 그들이 그전에 왔더라면, 마리우폴은 함락되지 않았을 테고 그 아래 군인들은 제철소 지하에서 그렇게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 거예요. (맞습니다, 스승님) 고작 몇 명이 맞서 싸웠죠. 러시아 군보다 수적으로도 열세이고 무기도, 장비도 열악한 상태에서요. (네)
지금 러시아는 점령지 여러 곳을 『러시아화』 하고 있어요. (네, 스승님) 러시아 국영 TV 방송을 방영하며 가짜 뉴스를 보여주죠.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어를 쓰지 못하게 하는 등 다른 많은 일도 하고 있죠. 이미 우크라이나 내에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어요. (네) 또 많은 도시를 파괴하고 마을에 피해를 입히는 등 그런 일들을 계속해요. 그런데 나토는 그저 팔짱 끼고 이를 지켜보고만 있어요. 회원국을 모집하면서요. 핀란드와 스웨덴이 가입해야 했던 것처럼요. 자국이 위험에 처할까 두려우니까요. (네, 스승님) 만약 나토가 우크라이나를 좀 더 적절한 방식으로 보호했다면 핀란드와 스웨덴은 가입 안 했겠죠. (맞습니다, 스승님) 설사 어떤 문제가 생겨도 나토가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을 테니까요. (네, 스승님) 이런 건 일종의 미묘한 강압이죠. (네) 간접적으로 강제하는 거죠.
세상의 리더라는 자들에게 난 완전히 질려버렸어요. 거기 서서 뭐라도 되는 듯 떠벌리고요. 역겨워요. 그리곤 우크라이나인들이 고통받으며 죽고, 자신과 가족들의 목숨을 구걸하게 만들어요. 그들에겐 음식과 마실 것조차 없어요. 러시아가 점령한 많은 지역에선 그들의 정체성이 말살되고 있어요. 정말 넌더리가 나요. 아주 구역질이 납니다. 나토 리더라는 자들에게요.
롬니 의원은 그래도 분별력이 좀 있는 거죠. 허나 좀 더 직접적이고 확실하게 말해야 합니다. 『그냥 들어가자』고 해야죠. (네, 스승님) 『만약에…』가 아니고요. 아. 세상에. 만일 러시아가 핵무기를 썼다면 우크라이나인들이 살아남아 있겠어요? (절대로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걸 들었는데 미국엔 단 하나… 물론 많이 있겠지만, (네) 단 하나만으로도 러시아를 초토화할 핵무기가 있다고 했죠. (네. 들었습니다) 아님 적어도 대도시들을요.
“Media Report from Sky News Australia, Apr. 26, 2022, President Trump (m): 사람들이 푸틴을 상대하는 방법이 잘못됐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걸 보면 두려움에 떨며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겐 하나만으로 모든 걸 파괴할 무기가 있단걸요.”
그러니 만일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나토는 뭘 위해 개입하나요? 뭘 할 건가요? (맞습니다) 뼛조각이라도 남았는지 세어보러 갈 건가요? 사람들의 잿더미를 샅샅이 조사하러 갈 건가요? (너무 늦습니다) 아니면 보물이나 뭐라도 남았는지 찾아볼 건가요? 뭐라도 남아 있기나 하면요.
맙소사. 이미 오래전부터 내가 말해왔던 거죠. 무기만 주는 건 부족해요. 인력이 필요해요. 더 실질적인 지원, 군인들이 필요하죠. (맞습니다) 허나 우크라이나에서 떨어지는 콩고물만 바라고 가만있죠. 우크라이나인들, 길어지는 전쟁에서 얻을 이득을요. 그들이 전쟁에서 승리하면 얻게 될 이득을 기다리는 거예요. (네) 이를테면 러시아를 제거하고 어떤 이유로든 러시아 재벌의 돈을 취하는 거죠. 혹여 우크라이나가 져도 그들이 지는 건 아니니까요. (네, 스승님) 세상에, 너무 추악합니다.
역겨워요. 소위 리더라는 자들 모두요. 민주주의와 자유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면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야죠. (네) 나토는 우크라이나를 받아들이려 하지도 않죠. (맞습니다) 원조도 하지 않고요. 사람들이 어찌 그런가요? 평범한 사람이라도 이웃이 괴롭힘당하는 걸 본다면 달려가서 도우려 할 겁니다. (네, 그럴 겁니다, 스승님) 힘닿는 대로 돕습니다. (네) 그런데 이들은 팔짱 끼고 우크라이나인들의 고통을 관망합니다. 그들은 수적으로 열세예요. 그런데다 장비도 부족하죠. 더러는 러시아에 의해 파괴되었고요. 혹은 그것들을 조립할 전문가가 필요해요. (맞습니다) 가져와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죠. 테스트를 하고 모든 예비 부품들을 함께 맞추고 조정해야 하는 전문가 등이 필요해요. (맞습니다, 스승님. 네)
그런데 그냥 서서 구경해요. 이들은 가학적인 데다 심지어 우크라이나를 통해 이득을 볼 생각을 합니다. 수백만이 굶주리는 건 상관하지 않고요. 당장이 아니라도 곧 그럴 텐데요. (네, 스승님) 이들 지도자들은 항상 음식이 풍족하기 때문이죠. 어떤 경우에든 자기 몫이 있고 풍족할 테니까요. (맞습니다) 고깃덩어리며 와인이며 뭐든지 충분하겠죠. 큰 집에 고급 차도 있고 따박따박 월급도 나오고요.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과 가난한 국가들에겐 이런 온갖 특권이 없죠. 그러니 음식이 없으면 그들은 굶어 죽습니다. 당연히 어린아이들도 이에 포함되죠. (네)
이런 리더들은 넌더리 나요. 리더가 될 자격이 전혀 없는 이들이죠. 그저 돈벌이나 하려 해요. 일은 제대로 하지 않고요. 그들은 해고되어야 합니다. 수치스럽게 집에 가야 하죠. 그러는 게 버티고 서있는 것보단 훨씬 양심적이죠.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정말 안타깝기도 해요. 아주 유감입니다.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다는 게 아녜요. 멍청하고 이기적이고 광분하는 소위 리더라는 작자들은 호사를 누리는데 그러지 못하는 세상의 힘없는 사람들이 안됐다는 말이에요. (네, 스승님) 그들은 그 모든 호사와 특권을 누리고 있어요. 하지만 가난하고 평범한 사람들에겐 그런 게 없죠.
말하건대, 이 모든 건 악마를 위해 일하는 겁니다. (네, 스승님) 그들에겐 도덕관념이 충분치 않아서 악마가 쉽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들 자신이 악마가 아니라면요. (네, 스승님. 이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