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 나라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모든 것이 더해지리라』 이 말은 세상의 모든 게 유익함을 의미합니다. 능엄경에도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관음법문 수행자가 자신의 불성을 본 후에는 그들의 세속적인 일도 아주 순탄합니다.
우리는 진리의 홍보, 구호와 불우이웃을 돕는데 돈을 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욕심을 부리고 마리화나, 마약 또는 어리석은 일에 돈을 사용한다면 그때 돈은 독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옳은 일과 타인의 이익을 위해 그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돈을 사용할 때 돈은 피로회복제입니다. 무언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독이나 강장제가 됩니다. 사람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마약조차도 때로 사람들을 구하는 치료 약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용하고 멋대로 사용하면 독이 되고 인간에게 해롭습니다. 예를 들면 그래요.
나는 이런 일을 하면서도 부자인 걸 알 수 있죠. 제대로 하니까요. 그게 전부고 다른 건 없죠. 성경에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 나라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모든 것이 더해지리라』 이 말은 세상의 모든 게 유익함을 의미합니다. 능엄경에도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관음법문 수행자가 자신의 불성을 본 후에는 그들의 세속적인 일도 아주 순탄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듣지 않죠. 그리고는 항상 한탄만 합니다. 『내 삶은 왜 고달플까? 나는 왜 고통받을까?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일하지만 카드 빚을 갚을 수 없구나』 주택담보대출 기간은 30년입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기절할 뻔했습니다. 집 대출금을 갚기 위해 30년이 걸립니다. 세상에! 30년이 한 세대인 걸 아나요? 일생에 그렇게 많은 날이 없는 걸 생각해 보세요. 어려서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자신을 돌볼 시간이 많이 없어요. 알겠어요? 어릴 때부터 우리는 항상 공부하느라 바빠요. 그러다 자라서 어른이 되면 일해야 합니다. 늙으면 많이 아프다가 죽게 됩니다. 그러니 그렇게 낭비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 엄청난 낭비지요! 사방이 벽으로 된 콘크리트 방에 자신을 가두고 하루에 8시간, 10시간씩 일해서 하루에 몇만 원, 몇 십만 원을 벌 수 있지만 그럴 가치가 없어요. 하지만 좋아요. 그러고 싶다면 괜찮아요. 하지만 제대로 하는 방법을 알아야 덜 피곤하고 더 유익합니다.
우리의 빼어나게 총명한 지혜로 우리는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아도 온 우주를 충분히 다스립니다! 노자는 이를 『무위』 『함이 없이 한다』고 했죠. 우리의 무한한 지혜를 다시 기억하기 위해 그 상태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것이 작용하기 위해선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자신과 국가, 세계, 온 우주에 유익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작은 두뇌, 작은 컴퓨터를 사용하여 밤낮으로 일한다면 세세생생 수백만 년 동안 일하더라도 세상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증거로 전 세계 사람들이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 적어도 8시간에서 10시간 또는 심지어 하루에 12시간 일하는 걸 볼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은 2개, 3개, 4개의 직업을 가지고 하루에 16~18시간 일하지만 쓸 돈이 충분하지 않으며 세상은 약간 문명화되어도 여전히 아무 데도 가지 못합니다.
더 문명화될수록 더 바빠집니다. 더 문명화될수록 영적 수준은 더 낮아지고 효심은 줄어들며 아내와 자녀와 함께 하는 가정의 행복에는 소위 냉담해집니다. 그러니 세상의 일이 이롭지 않음을 알 수 있죠. 그저 말하고 소리 지르며 큰 소란을 피우는 겁니다. 한 사람이 넷, 다섯, 여섯, 일곱 개 주민을 기를 정도로 세상은 넓고 풍요롭습니다. 때로 그들은 한 무리의 고양이 주민을 기르지만 여전히 수천 명의 난민은 구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을 비판하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일 뿐이죠. 그게 다예요. 다른 예를 들면 여러분과 관계없을 수 있고 잘 이해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그들은 수년 동안 난민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아무 변화도 없이 거기에 막혀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2주, 3주, 4주만 일했는데 바로 결과가 있습니다. 내가 훌륭하고 재주가 있는 게 아니라 일하는 바른 방법을 압니다. 이제 올바른 방식으로 일하고 싶다면 내 방식을 따르세요. 내가 가르치는 길을 따르고 내가 준 계획에 따라 일한다면 더 쉬울 겁니다. 그래서 내 제자들이 미친 듯이 나를 쫓아오는 것을 봅니다. 내가 하는 말이 다 이루어지고 내가 하는 일이 옳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내가 100% 진실을 말하는 것을 알고 나의 많은 제자가 의사, 엔지니어, 지식인입니다. 그래서 아이나 십대처럼 그들을 꾀어낼 수 없어요. 백발에 『머리가 돌처럼 단단한』 할머니도 많아요.
그들을 어떻게 꾀어내죠? 대신 그들이 날 꾀어내요. 그들은 가는 곳마다 내게 동행을 강요합니다. 때로 난 매우 피곤해요. 상상할 수 있나요? 단 한 사람이 수천 명 사람을 보살펴야 합니다. 어딜 가나 늘 그렇게 요구하고 당기고 밀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타들도 유명하고 팬도 많지만 노래를 부르고 나면 도망갑니다. 두렵기 때문이지요. 그들은 압니다. 하지만 나는 노래 부르고 나서 손을 잡고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기 위해 새벽 3시, 4시, 5시, 6시까지 머물러야 해요. 내가 그걸 어떻게 처리할까요? 그걸 겁내지 않을 사람이 있나요? 나는 두렵지만 이타적인 정신 때문에 여전히 합니다.
우리가 크고 무아의 정신을 가질 때 우리의 지혜, 힘도 자연스럽게 커집니다. 자신을 작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지혜는 제한되고 힘도 그 정도일 뿐이죠. 아닙니다. 아니에요. 이 지혜는 측정할 수 없어요. 이 힘을 제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걸 모를 뿐입니다. 여러분은 계속 생각하죠. 『난 하루에 8시간만 일하고 이 방식만 안다. 컴퓨터로만 일할 수 있고 다른 건 할 수 없다』 아닙니다. 아니에요. 여러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그걸 모르죠. 새벽부터 저녁까지 돈 버느라 너무 바쁩니다.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만 하고 그렇게 할 것을 고집합니다. 그러니 자신의 다른 면을 모릅니다. 매일 지루한 일을 위해, 인생의 한 측면을 위해 24시간을 보냅니다. 엄청난 낭비죠! 다른 장소에 있는 자신의 광대한 환경을 더 알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니 모릅니다. 그것이 깨달아 부처가 되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입니다. 그게 전부죠. 알겠어요?
하루에 많은 시간을 일하니 돈을 벌 수 있지만 그리곤 다 써버립니다. 그렇죠? 많이 먹고 사치스러운 옷을 입으니 돈을 다 써버립니다. 나는 많은 돈을 벌지만 몹시 조금 씁니다. 매일 비건 죽을 반 그릇, 두 그릇 먹고 비건 스프링 롤 두세 개만 먹으면 살아남을 수 있으며 그것들은 저렴하지요. 나는 손수 옷을 만들어요. 아름답지요? 아름답지만 비싸지 않아요. 직접 디자인하니까요. 여러분은 비싼 옷을 입지만 내 옷만큼 아름답지 않습니다. 농담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아무도 내 옷을 칭찬하지 않으니 내가 재미로 칭찬하는 겁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하는 올바른 방식을 안다면 모든 게 유리할 거예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벌죠. 예를 들어, 일반인도 나처럼 일할 수 있을까요? 나는 돈을 벌어서 출가자를 가르치고 입문을 주고 세계 곳곳에서 강연하고 동포들도 돌봐야 합니다. 동포들을 돌보는 문제는 영적인 수행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그래도 나는 별로 피곤하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세속적인 힘이 아니라 이미 우주에 존재하는 지혜와 힘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린 그것을 불성 혹은 신의 왕국이라 부르죠. 그걸 사용한다면 절대 고갈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난민 문제나 단체 명상, 입문, 출가자와 재가자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내게 십만 개의 다른 일을 주어도 빨리 끝낼 수 있습니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죠. 아무도 요청하지 않으니 나는 다른 할 일이 없어요. 정치에서는 대통령과 국회가 일을 처리합니다. 전쟁을 하기 위해 이미 그걸 처리할 장군이 있죠. 범법자를 잡기 위해 이미 경찰이 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이미 교사와 교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되니 잘 됐죠.
사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사람은 누구든 지혜가 드러나고 저절로 다 갖게 될 겁니다. 나처럼요. 나는 그림을 배운 적이 없지만 지금은 아름답게 그릴 수 있죠. 사람들이 내 작품을 칭찬하지만 그것이 정말 아름다운지 모르겠어요.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칭찬하고 싶지 않죠. 그런데 나는 그 그림들이 아름답다고 확신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화가가 있습니다. 화가는 보통 가난하지만 이 화가는 특별합니다. 그러니 이 시대는 다르지요. 요즘은 진보했어요.
영적 수행자가 부처가 되기 위해 고생하고, 금욕하고, 잘 먹지 못하고,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아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무슨 부처가 그리 심하죠? 어떤 신이 그리 무정해요? 사람들을 괴롭혀서 그들처럼 되게 하나요? 신은 인정이 많고 부처는 자비로워야 해요, 사람을 도와야 하는데 하물며 괴롭힐 수는 없죠. 사람은 살면서 매일 천국과 지옥에 가서 고통받습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이미 귀신, 악마, 인간이었습니다. 그들은 지치고 배고프고 목이 마릅니다. 기진맥진했어요. 그러니 와서 자신을 구할 해결책을 구걸합니다. 그런데 부처와 신은 여전히 그들을 벌하고, 고통을 가하고, 충분히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누더기를 걸치고, 어떤 일도 실패하게 하죠. 무슨 부처가 그러나요? 무슨 신이 그렇습니까? 이해가 되나요?
그러니 내가 왜 돈이 많고 돈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지 묻지 마세요. 나는 영적 수행이 명확하고 솔직하며 옳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영적 수행은 천국과 지옥, 세상에 매우 유익합니다. 유형과 무형의 측면에서 모두가 이로움을 받아야 합니다.
억지로 배 고프게 해 놓고 명상이 될까요? 네, 할 수 있지만 앉아서 롤빵, 빵과 밥을 생각하죠. 어떻게 집중해서 천국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따라서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은 매우 현명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설교해도 소용없다』 그들 모두 이렇게 말하지만 영적 수행을 할 때는 타인에게 금욕을 강요합니다. 어떻게 요즘 사람에게 하루에 한 끼 먹고, 누더기를 걸치고, 맨 발로 걷고, 집집마다 탁발을 강요할 수 있나요? 그걸 못 견딜 겁니다. 이 시대는 다릅니다. 하지만 어느 시대든 다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