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행복한가요? (네!) (아주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그럼 난 아무것도 할 필요 없겠군요. 먹을 것만 많이 사면 되겠어요. 그럼 사람들은 와서 『위대한 스승님! 와, 냠냠!』 하겠죠. 여러분을 기쁘게 하는 건 너무 쉬워요. 나도 그렇게 쉬웠으면 좋겠네요. […] 먹을 것을 더 줄까요? 근데 없어요. 그러면 좋겠는데 더는 없네요. 다음번까지는요. 좋아요. 어쨌든 식사 시간이군요. (네) 이제 다른 주방에 가서 뭐가 있나 봅시다. […] 진짜 주방에 가 봅시다. 같이 식사하러 가요. (네!) […]
미안해요, 견공들과 한 방을 써야 돼요. 괜찮죠? 괜찮아요? (네) 일부는 주방에 일부는 여기 있죠. 자리가 있어요. (네, 스승님) 다음에는 여러분에게 궁전을 지어 줄게요. 농담은 돈이 들지 않죠. 내 신발은 집에 있어요. 여러분, 행복한가요? (네!) (아주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그럼 난 아무것도 할 필요 없겠군요. 먹을 것만 많이 사면 되겠어요. 그럼 사람들은 와서 『위대한 스승님! 와, 냠냠!』 하겠죠. 여러분을 기쁘게 하는 건 너무 쉬워요. 나도 그렇게 쉬웠으면 좋겠네요. 다들 모였나요? 이젠 주방에 아무도 없죠? (두 명 있습니다, 스승님) (청소를 좀 하고…) 좋아요. 좋아요. 이제 자리가 생겼네요. (네) 여기 더 앉을 수도 있어요. 저기 밖에 앉지 그래요? 그럼 다른 사람들도 앉을 수 있어요. 이제 괜찮죠? 다 괜찮아요. (네) 멋지죠? (네, 스승님) 좋아요.
먹을 것을 더 줄까요? 근데 없어요. 그러면 좋겠는데 더는 없네요. 다음번까지는요. 좋아요. 어쨌든 식사 시간이군요. (네) 이제 다른 주방에 가서 뭐가 있나 봅시다. 여러분을 위해 요리하고 있네요. 다 됐나요? (네) 요리가 다 됐어요? (네) 어떻게 알죠? 당신은 계속 여기서 그냥 『예』라고만 하는군요. 보지도 않고요. 『예!』 한국말이 그런가 봐요. 늘 『예, 예』라고 하죠. 좋아요? (네) 저들이 행복한데 저들은 찍지 않고 왜 나를 찍는 거죠? 난 비건 케이크 같은 걸 갖고 있지도 않은데요. 거기 조심하세요. 좋아요. (너무 행복해요) 행복하죠. 여러분은… (오오!) 아무 일 아니에요. 그냥 웃으라고 했어요. 뒤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일인지 모르죠. 더요, 또요. (와!) (우리 모두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주방에 가 봅시다. 같이 식사하러 가요. (네!)
이름이 뭐죠? 아주 쉽군요. 갑시다. 기억하기 쉬워요. 진짜 주방을 보러 갑시다. 뭐 하러요? 음식이 더 필요해요? (아뇨, 통역하려고요. 스승님께서 그에게 뭔가 물어보신 걸 들었습니다) 네, 그냥 이름이요. (네) 부엌에 먹을 게 있었나요? (네, 훌륭했어요. 감사합니다. 아주 멀죠) 난 걱정했어요. (정말 친절하세요) 이 사람들을 위해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았나요? (조금 남겼습니다. 저희는 거기 있었어요) 거기 있었어요? (네) 좋아요. 여기선 막 낚아채 가니까 스스로 챙기세요. 너도나도 없고 그냥 이것만 있죠. 모두 오세요. 가서 뭐가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음식은 맛있나요? (네, 스승님, 늘 맛있죠) 여러분이 먹는 게 이게 다예요? (네) (옵니다) (오고 있어요) 이건 내 주방에서 온 거예요. (네) 우린 뭘 먹죠? (오고 있습니다. 곧 준비할 겁니다) 언제 온다고요? (네) 저건 뭐죠? (밥이요) 밥이 안 됐어요. (다 된 것 같습니다) 그래요? (네) 와! 코끼리 주민들을 위한 것 같군요. 좋아요. 다 됐군요. 멋져요! 밥만 있으면 충분해요. 간장 같은 걸 넣으면 되죠. (네) 아주 간단해요. (스승님을 뵙는 걸로 충분합니다) 오나요? 네, 오는군요. 누가 음식을 가져오죠?
사과예요! 저걸 좀 보세요! (오!) 오오!! 먼저 사과를 칭송합시다! 그리고 나중에 다른 걸 먹고요. (음식이 훌륭하네요) (여기 과일은 아주 맛있습니다, 스승님) 네? (여기 과일은 참 맛있죠) 알아요. 왜냐하면 함께 먹으면 언제나 맛있으니까요. (네) 오세요.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감사합니다) 방금 위층에서 손을 씻었어요. 음식을 만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요. 받아요. (감사합니다) 원치 않나요? (감사합니다) 집에서는 꼭지 없는 것만 먹는데 여기서는 많이 사니까 어쩔 수가 없어요. 위선 떠는 게 아니에요. (정말 좋은 과일이네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안녕하세요, 스승님) 천만에요. 여기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과! 이리 오세요. 빨리빨리요! 아주 쉬워요. 사과, 이리 오세요. 사과를 위해 손을 씻었으니까 여러분을 만지지 않을게요. 여러분 손을 만지지 않겠어요. 여러분 손을 싫어하는 게 아니에요. 난 여러분 손을 사랑해요. 어서 오세요. (씻지 말지 그러셨어요) 아뇨, 씻었어요. 왜냐하면… (씻지 말지 그러셨어요) 왜죠? (모든 게 그 안에 있으니까요) 씻었어도 여전히 내 손이잖아요. 손을 씻어야 음식을 만질 수 있죠.
어서요, 빨리빨리요, 내 마음이 바뀌기 전에요. 지금 마음이 바뀌고 있어요. 마음이 바뀌고 있어요. 바뀌고 있어요! 내 마음이 벌써 바뀌고 있어요. 오세요. 싫어요? 끝이에요? (네) 카메라맨들도 다 있나요? 주방 팀 이리 오세요. 주방 팀 받으세요. 카메라맨, 카메라우먼. 주방 팀, 사과? (네) 있나요? (감사합니다) 사과 있어요? (있습니다) 좋아요. 카메라맨. (감사합니다, 스승님) 카메라맨이 한 명 더 있죠? (여기 뒤에요) (뒤에요) 아! 거기 있군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래도 좋아 보이네요. 내가 슈퍼마켓에 갈 때는 꼭지가 없는 이런 것들만 찾아요. 나무에서 딴 것일 수도 있지만 쉽게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래서 나무에 해가 되지 않죠. 내 도우미들은 그걸 알지만 때로 그들은… 아, 여러분도 알잖아요.
난 이제 바나나를 거의 먹지 않아요. 왜냐하면… (나무를 베서요) 내가 직접 사러 갈 때만 어떤 게 수확하기 전에 나무에서 떨어져서 죽은 건지 알고 바나나를 가져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나나를 먹지 않아요. 티슈도 없고 아무것도 없나요? 없다고요? 그럼 입은 어떻게 닦죠?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거기 뭐가 있죠? 얼마나 더 있나요? (아직…) 얼마나요? (샐러드도 있고…) 좋아요. 어서 드세요, 여러분! 와! 맛있군요. 우린 기다리지 않아요. 다른 건 어차피 샐러드라서 나중에 먹어도 되니까요. 따뜻할 때 먹읍시다. 훌라훕, 훌라훕. (거기 티슈 좀요) (스승님, 티슈요) 난 벌써… 다른 사람들처럼요.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지는 거예요. 다들 좋아하죠.
어서요, 여러분. 난 컵이 없어요. 컵 하나 줄래요? (오, 컵 드릴게요) 컵이요, 컵이요. (그릇을 써도 됩니다) 컵에 음식을 담았고 나도 줄 서 있어요. 괜찮죠? (정말 원하지 않으세요?) 오세요. 내가 먼저 왔어요. 연세가 있으시니 먼저 가세요, 어머니. 난 당신 앞이에요. (맞습니다) 이걸 여세요. 오! (오! 다른 거네요) 맛있군요. 티슈? (네) 내 사과를 랩으로 싸서 여기 둘래요. 맛있네요. 어머니, 오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더 줄까요? 더 줄까요? 됐어요? (네, 이미 많습니다) 어디서 왔나요? (헝가리에서 왔습니다) 헝가리요? (네) 오, 거긴 정말 춥잖아요. 춥죠? 춥죠. 둘 다 거기 살아요? (네) 그는요? (그는 아닙니다) 그는 어디 살죠? (독일이요) 아, 잊었네요. 맞아요.
보통 집에선 이걸 안 먹죠. 목록에 있는 것만 먹죠. 알고 나서 조금 더 지키죠. 하지만 이건 먹을 거예요. 이것과 먹을 게 뭐가 있죠? (여기 있어요) (여기요) 있나요? (아니요. 그들이 가져올 겁니다) 가져올 거군요. (네, 가져올 겁니다) 정말 고마워요. 『제발 음식을 담을 때 말하지 마세요!』 안 좋아요. 여러분은… 미안해요, 전에는 이걸 못 봤어요! 못 봤어요! 누가 나중에 뒀나 봐요. (스승님, 뜨겁습니다) 와! (와, 밥이네요!) 말하지 마세요! 안 돼요! 내가 여러분 음식에 대고 말하면 여러분이 좋아한다는 걸 알지만 속지 않을 거예요. 와! 정말 맛있겠네요. 맛있는 밥이에요. 보세요! 와! 뜨거워요! (뜨거워요) 말하면 안 돼요! 하지만 뜨거워요. 말하면 안 돼요. 말하지 마세요!
좋아요, 여러분. 손으로 집어먹을게요. 상관없어요. 어서 와서 드세요! (곧 올 겁니다) 어디서 뭐가 온다고요? (음식을 위해서요) 날 위해서 뭐가 온다고요? 작은 그릇이요. (젓가락도요) 젓가락도요. 저기 의자가 있네요. (네) 누가 저 의자 좀 갖다 줄래요? (네) 오, 괜찮아요. 벌써 한 사람이 갔어요. 좋아요, 함께 먹으러 갑시다. 주방팀과 모두 다요. 어서요. (여기 둘까요?) 여기 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