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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에 늘 감사해야 한다, 12부 중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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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영적 에너지가 있고‍ 큰 침대 위에 신성한‍ 힘과의 연결점이 많다면‍ 난 큰 대자로 드러눕죠. […] 주변에 옷을 두기도 해요. 더 많은 에너지를‍ 얻으려고요. 희망 사항이죠. 옷 안에 내 에너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밸브가 열려서‍ 에너지를 통과시키거든요. 보통은 열려 있지 않아요. 그래서 여러분은 옆에 있어도 느낌이 없는 거죠. 바로 그 위에 앉아 있어도‍ 아무 느낌이 없죠. […]

난 큰 집보다 동굴에‍ 있을 때 더 행복해요. 하지만 집에‍ 영적 에너지가 있고‍ 큰 침대 위에 신성한‍ 힘과의 연결점이 많다면‍ 난 큰 대자로 드러눕죠. 때로는 감히‍ 발을 올리지도 못해요. 그러면 다른 연결점과의‍ 연결이 끊어지게 되니까요. 그래서 발가락을 포함해‍ 온몸을 쫙 폅니다. 그래야 최대한으로‍ 많은 신성한 연결점에‍ 닿으니까요. 그런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걸 모르죠?‍ 온종일 이렇게 앉아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아니죠!‍ 그러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요. 그러기도 해요. 하지만 한 장소에‍ 연결점이 많으면‍ 대자로 드러눕죠. 주변에 옷을 두기도 해요. 더 많은 에너지를‍ 얻으려고요. 희망 사항이죠. 옷 안에 내 에너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밸브가 열려서‍ 에너지를 통과시키거든요. 보통은 열려 있지 않아요. 그래서 여러분은 옆에 있어도 느낌이 없는 거죠. 바로 그 위에 앉아 있어도‍ 아무 느낌이 없죠. 완전히 봉해져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말이지 나는‍ 동굴에서 아주 행복해요. 여러분이 집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정원에 동굴을 지어서‍ 살아 보세요. 아니면‍ 동굴 지역에 들어가든지요. 스페인 같은 경우엔‍ 동굴 집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데, 정말 산속에‍ 동굴을 판 거예요. 아주 작은…‍ 내부엔 방이 있지만‍ 입구는‍ 작은 문밖에 없죠.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냥‍ 산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아주 귀여워요. 스페인 남부에 동굴 집이‍ 있는데 아주 저렴합니다. 아마 5만 유로면‍ 집을 구할 거예요. 더 저렴할 수도 있고요. 어떤 집들은 정말 귀엽죠. 아마도 전통적인‍ 집이겠죠. 어떤 집들은 아주 귀여워요. 산이 아니고‍ 그냥 흙무더기인데‍ 그 안에 집이 있어요. 주위엔 풀이 자라고 있죠. 그것도 동굴 집이죠. 아마도‍ 산이 잘리고 난 다음‍ 조금 남겨진 것일 테죠. 정말 귀여워요.

그것들을 봤나요?‍ 내 말 이해해요?‍ 체코인? 아니에요?‍ (저는 영어를 못합니다)‍ 통역이 없어요?‍ 괜찮아요?‍ 아니군요, 이해하나요?‍ 그녀가 통역하나요?‍ (통역이 없습니다)‍ 통역이 없어요? (네)‍ 오, 그래서 그가… 왜죠?‍ 번역기가 고장 났을 수도‍ 있으니 누가 점검해 봐요. 어쩌면 번역기가…‍ 거기에 문제없어요? 아무 말 좀 해보겠어요?‍ 아무 말 좀 해봐요. 그래야…‍ 아뇨, 아뇨.‍ 기술자가 점검하게 두세요. 새것이 필요할 수도 있죠. 그래서 그랬군요. 그를 계속 쳐다봤는데‍ 그는 내 말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았죠. 당신이 날 싫어하는 줄‍ 알았어요. 너무 못마땅한‍ 표정이라서요. 모두가 웃을‍ 때 당신만 웃지 않더군요. 당연해요. 이해가 안 돼서 그랬군요. 새것을 구하세요. 여러분, 기술자들은 사람들의‍ 표정을 잘 살펴보세요. 표정이 어둡다면‍ 번역기가 고장 났단 뜻이죠. 들리지 않으면‍ 손을 드세요. 그럼 이렇게 확인할 겁니다. 아뇨, 이해를 못 하는군요. (죄송합니다)‍ 영어 알아들어요? 그에게‍ 말해주세요. 아무도 없나요?‍ 영어를 알아듣는 체코인이‍ 없군요. 미안해요. 날 싫어하는 줄 알았어요.

말해보세요.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안 들려요)‍ 안 들려요? 어디선가‍ 연결이 끊어졌군요. (여러분 것은 괜찮죠?)‍ 다들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 시작하기 전에 점검해야‍ 해요. (이미 했습니다)‍ 그래요? (근데‍ 그가 손을 안 들었어요)‍ 네?‍ (우린 모두에게‍ 손을 들라고 했는데‍ 그가 손을 안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겁니다)‍ 자리를 옮겼나 보군요. 그래서… (네, 아마‍ 조금 옮겼을 겁니다)‍ 게다가 그는 없어요. (없어요?) (있나요?)‍ (없어요, 없어요) 오!‍ 이 모든 재미를 놓쳤군요!‍ 모든 가십거리들을요. 인도에 대한 모든 것도요. 흥미로운 것들을요. 들려요?‍ 아니군요. 웃고 있으니까‍ 조금은 들리는 거겠죠. (조금이요) 조금이요, 오.‍ 더 크게 말하세요, 아니면‍ 음량 때문인가요?‍

(이게 있나요?‍ 여러분 건 괜찮아요?)‍ 좋아요, 그럼 저 사람 것을‍ 반씩 나눠 끼세요. (반씩‍ 하세요, 이건 어때요?)‍ 맙소사!‍ 내가 이거까지 해야 돼요?‍ 적어도 이제 그가 웃네요. 그는 다른 데로 가고 싶은‍ 표정으로 앉아 있었죠. 당신 웃고 있네요. 이제 괜찮아요? 아녜요?‍ 그것 때문이니 그냥 웃어요. 그리고 지금 내 TV가‍ 안 돼요. 신호가 안 잡혀요. 누가 밟거나‍ 했나 봐요. 당신이 그것을 가지고‍ 있는 한 상관없는데…‍ 나중에 고쳐요, 알겠죠? (네)‍ 텔레비전도 안 되는군요. 난 TV를 보고 싶어요. 재미있는 사람인데‍ 가버렸어요. (죄송해요)‍ 네. 됐어요? 괜찮아요?‍ 계속 말하고 계속 물어봐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그들이 지겨워할 때까지요. 그래야 괜찮다고 대답하죠. 이제 괜찮아요? 좋아요. 아마 이제 괜찮을 거예요. 나도 더는 괜찮지 않아요. 영감이 사라졌으니까요. 봐요, 내 TV도 지쳤어요.

(이제 다들 있나요?)‍ 네?‍ 지치면 이렇게 말하세요. 『됐어, 나 좀 내버려 둬』‍ 위층 여자랑 얘기하나요?‍ (조금만요) 조금만요?‍ 『저조하다』는 건가요?‍ 혹시 가끔씩 헤어지나요?‍ 헤어지나요?‍ (기복이 심합니다)‍ 아! 그녀의 성미가요. 하이-로, 하이-로.‍ 『헬로』‍ 네. 좋습니다. 저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죠? 매번 새로운‍ 카메라맨이 올 때마다 내가 다르게 나와요. 예뻐 보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때로는 늙어 보이고‍ 때로는 젊어 보이죠. 카메라에 달린 거죠.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밥은 몇 시에 먹죠?‍ 좀 있으면 식사 시간이죠?‍ (오후 5시에요) 5시죠?‍ (네) 거의 다 됐군요. 씻고 밥 먹으러 갈래요?‍ (아뇨) 아니, 난 돌아와요.

좋아요, 좋아요.‍ 더 알고 싶은 게 있나요?‍ 재밌는 얘기는 다 끝났어요. 불쌍한 사람들.‍ 그 멀리서 여기까지‍ 왔는데 귀도 안 들리고‍ 말도 못하다니요. 뭐든 물어보세요. 우리가 무슨 얘기를‍ 하던 중이었죠?‍ 아, 인도 제자들이요. (동굴이요) 동굴이요. 이젠 괜찮아요?‍ 질문하고 싶어요?‍ 네, 오세요, 오세요.‍ (그가 질문하길 원합니다)‍ 네, 당신이 통역하세요. 지금 물어봐요. 큰 소리로요. 그에게 마이크를 주세요. (제 말 들리세요?)‍ (네) 그래서‍, 그래서요. 네.‍ (저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은…)‍ (저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가장 높은 축복은…)‍ (…우리 일로부터요)‍ (…우리 일로부터요)‍ (스승님의 축복 외에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 (스승님의 축복 외에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겁니다)‍ (스승님 말씀을 듣고…)‍ (스승님 말씀을 듣고…)‍ (…저는 지난 몇 달 동안‍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몇 달간 같은 걸 느꼈죠)‍

(항상 똑같고, 저와 그리고‍ 물론 다른 많은 이들이‍ 겪은 이 과정을, 우리가 진리를 알고, 신과 더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할 방법을‍ 더 이상 모르겠거나‍ 생각할 수 없을 때…)‍ (저는 제가 겪은 과정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일하거나 말하곤‍ 하는데 그들에게 우리가‍ 신께 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싶습니다)‍ (더는 베풀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집니다.‍ 더 이상은 못 할 것 같고…)‍ 미안, 당신 말고 나예요.‍ (상대방이 듣지도 않는데‍ 새롭고 긍정적인 방법을‍ 계속 생각해낼 수가 없어요)‍ (그가 느끼기에, 더 이상‍ 떠오르지 않는답니다…)‍ 네, 앉아요. 괜찮아요. 그냥‍ 있어요. (…그들에게 설명할‍ 새로운 방법들이요. 만약…)‍ 주방이요? (네)‍ 아, 괜찮아요.‍ 그들이 배고프지 않다고‍ 이미 말했잖아요.‍ 그냥 물만 주세요.‍ 미안해요.‍ (그는 이미 지쳤고 혹은‍ 이해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설명할‍ 새롭고 긍정적인 방법들이‍ 떠오르지 않는답니다)‍ 네, 네. 그럼 하지 마세요.‍ (그냥 멍하니 서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그냥‍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니면 당신이 끝장나죠.‍

(그들에게 직설적으로 말하고‍ 어리석음을 꾸짖고 똑바로‍ 하라고 하고 그들이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큰‍ 실수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자후 법문요)‍ (엄격하게 말하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주고 싶을 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이‍ 이해하고 싶어 하지도 않는‍ 것에 약간 지쳤습니다)‍ 그들은 잊어버리세요!‍ 아니면 당신이 지쳐요. 난 이미 입문한 사람에게‍ 말했는데도, 그가 진심으로‍ 입문한 게 아니었는지, 난 이틀간 허함을 느꼈죠. 그런데 이해하고 싶어 하지도‍ 않는 외부 사람들에게‍ 말을 한다면‍ 당연히 더 지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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