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최악의 것이 에고니까요. 그건 많은 문제를 일으켜요.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죠. 허나 그런 모든 에고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큰 사랑이 느껴져 놀랐어요. 어떻게 사랑이 비집고 들어가 에고와 함께 있죠? 재미있는 일이에요. 그러니 사랑이 에고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건 좋은 거예요. 사랑이 서서히 에고를 먹어 치워 에고가 항복하거나 나가게 할 겁니다. 그건 좋은 거죠. […]
얘기하거나 질문하고 싶은 사람 있나요? 할 말 없나요? 입이 근질근질하지 않아요? 그럼, 좋아요. 차 마시는 시간을 좀 갖죠. 차 마시고 싶은 사람 또 있나요? 기술적으로 가능한가요? 없어요? 필요 없군요. 그럼 화장실에 자주 가야 되니 원치 않는군요. 허나 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필요할 거예요. 몇 명은요. 괜찮나요? 기침을 많이 하는 사람은 다른 방으로 가야 할 거예요. 그럼 사람들에게 옮기거나 소음이 나지 않죠. 사람들이 여기서 자야 해요. 그렇게 기침을 하면 누가 잘 수 있겠어요? (잠자는 방입니다) 네, 잠자는 방이죠. 코도 골고 기침, 재채기도 해요. 난 여러분과 멀리 떨어져 있으니 여러분에게 괜찮죠. 난 아무것도 옮기지 않죠. 무형의 것을 제외하고요. 그건 여러분이 좋아하고 자발적으로 받는 거죠. 네, 뭔가요? 차가 다 됐나요? (차가 다 준비됐습니다) 좋아요, 그럼 주세요. 그렇게 하면 괜찮아요. 아까 손들었던 사람들에게 주세요. 약간만 주세요. 너무 많이 주진 마세요. 화장실에 가야 할 테니까요. 그럼 불편하죠.
하지만 태국에서처럼 화장실에서 길게 줄을 설 필요는 없죠? (네) 정말 미안해요. (아닙니다) (괜찮아요) 태국 말이에요. 그래도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이니 견딜 수 있죠? (네) 시간은 충분했나요? 좋았죠. 그렇죠? (네) 매우 강력했어요. 물질적인 것들이 늘 잘 준비돼 있는 건 아니라서 다소 불편했을 뿐 모두가 행복해했어요. 왜 그렇게 행복해했는진 모르겠지만요. 화장실은 3시간 기다리고 엘리베이터는 4시간이었죠. 30분 앉아 있다가 『쫓겨나서』 다른 그룹으로 갔고요. 그래도 행복했죠? (네) 여러분은 착한 아이들이죠. 아님 미친 건가요? (미쳤죠) 미친 거죠? (네) 그래요. 미친 사람들은 행복하죠. 아닌가요? (맞습니다) 어쩌면요. 손들었던 사람만요. 속이지 마세요. 우린… 목을 따뜻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약간만요. 이건 『감기 차』예요. 감기에 마시는 차예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제조사엔 도움이 되겠죠.
옛날에… 사실, 명상홀에 하루 종일 앉아서 먹고 자는 게 여러분만은 아녜요. 이런 옛날이야기가 있어요. 한 선사가 있었는데 많은 제자들이 그의 거처로 가서 명상을 했어요. 밤새도록 명상했죠. 그의 조수 중 한 명은 거기에 들어갈 수 없었고 밖에서 일만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창문으로 살짝 엿보니 소위 승려들, 명상하는 이들은 전부 『잠만』 잤어요. 그는 기분이 나빴어요. 질투가 나고 부러워서 불평했어요. 그는 스승에게 가서 말했죠. 『그들은 잠만 자는데 전 그들에게 물을 가져다주고 청소하고 이 게으른 원숭이들을 위해 요리해야 합니다』 승려가 아니라 원숭이랬죠. 『이게 싫어요』 그러자 스승은 말했죠. 『이 명상홀에 있는 승려들은 금도 소화할 수 있고 돌도 소화할 수 있다. 네가 그들을 위해 어떤 작은 봉사를 하든 넌 매우 기뻐해야 하고 그 일을 하는 걸 특권이고 영광으로 생각해야 한다. 허나 네가 불평했기 때문에 이제 너의 공덕은 사라졌다. 넌 가야 한다』 그에게 약간의 돈을 주고 가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는 돈이 떨어질 때까지 먼 곳으로 가서 거기가 어디든 거기에 정착해야 했어요. 스승은 이렇게 말했죠. 『다신 돌아오지 마라』 단 한 번의 불평으로 모든 공덕이 소멸됩니다.
그는 젊은 승려였는데 막 들어와서 지혜도 부족했고 사리를 분별하는 이해력도 부족했어요. 그저 겉모습만 봤고 자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50여 명의 승려들을 혼자 돌봤거든요. 그들이 『잠만 자는』 동안요. 그들은 그 사이에 낮잠을 자거나 했어요. 스승은 이미 그에게 말했죠. 『명상홀에 들어가지 말고 안을 들여다보지 말아라』 당시에 그는 완전 입문을 한 게 아니었으니까요. 옛날 스승은 그렇게 제자를 바로 입문시키지 않았어요. 석 달이 지나도록요. 많은 일, 노동을 하게 하고 많은 시험을 거치게 했죠. 자격이 되는지 보려고요. 그는 입문하지 않았기에 들여다보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들이 『잠자는』 걸 봤죠. 하지만 잠을 잔다는 건 어떻게 알았을까요? 아마 그들은 머리를 덮고 관음을 했을 겁니다. 어쨌든 그는 고작 한 번 불평했을 뿐인데 스승은 그를 내쫓았어요. 첫째, 명상홀을 들여다보면 안 됐으니까요. 여러분도 알죠? 그래서 스승이 그를 더는 믿지 못했을 겁니다. 그가 계속 보면 어떡해요? 그는 입문하지 않았으니; 봐선 안 됐어요. 그러니 그는 스승의 신뢰도 배신한 겁니다. 그러면 안 되죠.
오늘 아침이나 오후에 난 새 사람들 몇 명을 들어오게 해서 점심식사를 했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수프림 마스터 TV를 보고 우리 법문을 몹시 배우고 싶어했거든요. 그들은 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지 물었어요. 알다시피 오늘은 새해라서 난 말했죠. 『좋아요. 점심 식사를 하고 가게 해요』 그런데 그들은 그 후에 들어와서 명상홀을 보고 싶어했어요. 보다시피 하나로 끝나지 않아요. 처음에 와서 한 번 보게 했더니 다음엔 이걸 보길 원했고 저걸 원했죠. 나중에 명상홀을 봤다면 그들은 내가 여기 있는 걸 알고 『스승님도 뵐 수 있을까요?』 했겠죠. 그런 뒤엔 『머물러도 될까요? 네?』 알겠어요? 해서 난 『그걸로 됐어요. 기다리라고 하세요』 했죠.
유예기간은 끝났어요. 이미 말했듯이요. 전에 내가 입문을 준 사람들은 기뻐해야 해요. 그들이 계속 이 길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것도 그들의 선택이죠. 이제 그렇게 쉽지 않아요. 그들은 3개월간 비건식을 계속 하면서 먼저 가르침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게 나을 수도 있어요. 그럼 더 안정적으로 남죠. 바로 입문하지 않았다 해도 그들 마음이 신실하면 내일 죽어도 구원받을 겁니다. 상관없어요. 그들이 어디로 가진 않죠. 그렇게 빨리는 아니죠. 어쨌든 난 그들을 도울 거예요.
다만 그들은 먼저 두뇌, 에고를 훈련시키기 위해 배워야 해요. 여러분이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최악의 것이 에고니까요. 그건 많은 문제를 일으켜요.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죠. 허나 그런 모든 에고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큰 사랑이 느껴져 놀랐어요. 어떻게 사랑이 비집고 들어가 에고와 함께 있죠? 재미있는 일이에요. 그러니 사랑이 에고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건 좋은 거예요. 사랑이 서서히 에고를 먹어 치워 에고가 항복하거나 나가게 할 겁니다. 그건 좋은 거죠.
한데 여러분이 밤낮으로 앉아 있는 것에 정말 놀랐어요. 식사를 하러 나가거나 하는 것만 빼면요. 정말 놀라워요. 그렇게 앉아 있다니요? 때론 약간 졸기도 하지만 놀라워요. 전엔 그런 적 없었죠. 그렇죠? 칭하이 스승, 그게 누구든 간에, 그녀를 만나기 전까진 그런 적이 없었죠. 우린 헝가리 선행사 때부터 시작했죠. (네) 그러자 여러분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네) 놀라워요. 멋져요. 여러분은 정말 놀라워요. 알고 있나요? 어떻게 그러죠? 내 말은, 어떻게 앉아서 자냐고요. (연습하면 됩니다) 연습이 달인을 만드는군요. (네) 놀라워요. 집에서는 그런 적이 없었죠? (네) (네) 일부는 그랬었죠. (저는 자려고 누우면 허리가 아픕니다. 몇 시간만이라도 자려고 누우면 허리가 너무 아파요. 그래서 앉아서 자는 게 낫습니다) 와! 일종의 치료법이군요. (네) 난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파서 누워야 해요.
때론 문 사이에 봉을 달고 거기 매달려서 허리 스트레칭을 해도 돼요. 명상 뒤에 하면 개운할 거예요. 허나 봉은… (튼튼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쓰려면 아주 튼튼해야 해요. 나는, 작은 걸로도 충분하죠. 한데 지금은 팔 때문에 못하고 있어요. 그걸 하는 걸 좋아하는데 지금은 못 해요. 또 다른 방법은 (내면 천국의) 빛 명상과 소리 명상을 번갈아 하면 덜 피로하다는 거예요. 아니면 때로 해먹에 누울 수도 있어요. 그것도 편리해요.
관음 의자는 어떤가요? 도움이 되나요? (네) 그래요? 떨어지지 않죠. 그렇죠? (네. 좋습니다) 앞에 팔 받침대가 있죠? (여기 이 의자는 뒤로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 의자 말고요. (네, 관음 의자요) 관음 의자는 더 커요. (다른 거군요) (관음 왕좌입니다) 관음 의자에서 떨어진 적 있는 사람? 없어요? (없습니다) 없어야죠. 그 의자에선 안 자는 게 좋을 거예요. 그래요. 그럼 안 떨어질 거예요. 여러분은 성자가 되기 위한 선택의 폭이 넓군요.
와, 정말 복이 많네요. 부처님 시대에는, 일정 높이의 침대나 해먹을 가져가야 했어요. 옛날에는… 지금도 그래요. 어울락(베트남)과 인도에선 여전히 그래요. 그들은 코코넛 나무줄기에서 뽑은 섬유를 엮어서 해먹을 만들어요. 그건 아파요. 정말이에요. 옛날엔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을 지도 몰라요. 그럼 승려가 해먹에 너무 오래 눕지 못하고 앉아야 하죠. 따가우니까요. 코코넛 줄기의 섬유는 아주 단단하거든요. 나무 같아요. 어떤 건 작은 바늘 같죠. 그걸 엮어놓은 거예요. 그래서 누우면 몸이 따가워요. 두꺼운 담요를 깔지 않으면요. 옛날에 승려들은 그런 해먹에 누웠어요. 또 다른 것도 있는데 그것도 코코넛 줄기 섬유로 만들어진 거라서 아픕니다. 한데 옛날에는 그렇게 했어요. 인도는 너무 더워서 그런 침대에 눕지 않으면 너무 끈적거리고 젖고 너무 덥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