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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채식인)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지혜와 평화,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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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를‍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순수함과 자비심 사이의 상호작용, 용서, 겸손, 비폭력에‍ 뿌리를 둔 용기의 진정한 의미, 또한 모두를 위한 평화와 사랑이 특징인 새로운 시대의 씨앗이 되라고 각자에게‍ 격려하시는‍ 이 스승의 심오한‍ 가르침을 배웁니다.

생각하는 인간‍ “케찰코아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 시대 내내 차례로 지나간 세대들을 보았고 시간 전부를 가득 채운 시대들을 관조했습니다. 나는 인간이 창조의‍ 손에서 생각과 스케치에 불과했을 때부터 관찰해 왔습니다. 나중에 나는 그가 어떻게 형태를 취하며, 적응의 법칙에 따라 각 행성 학교에서 어떻게 다른 형태를 취하는지 보았습니다. 그는 조금씩 걷고, 요소들을 측정했으며, 곧 자기 그림자를 넘어 멀리 날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깨어나서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발걸음 하나하나가 새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나비가 애벌레의 생애주기에서 한 단계가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인간은 다른 많은 순환의 단계에 지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각 단계에는 동시에 많은 단계가 있습니다.

생각하는 인간에서 영은 비록 날려고 애쓰지만 스케치에 불과하며, 날면서 자신을 의식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이것이 지식입니다. 짧은 길과 긴 길이 있다. 긴 길은 우리를 무수한 윤회의 삶으로 인도한다. 짧은 길은 살아있는 스승을 만나 그분에게 입문하는 것이다. 이제… 짧은 길을 택한 이는 복이 있나니 더 빨리‍ 도착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난 영원에서 온 순례자, 자연의 속삭임 속에서 길을 찾고, 천국에서 목적지를 찾는다…‍ 내가 잠들 때, 모든 태양과 그 세상이 내 안에서 꿈을 꾼다. 내가 깨어나는 시간이 오면, 존재들이 생명으로 들어온다. 깨달음.”‍

환상의 날개‍ “한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스승에게 다가와 옷을 잡아당기며 말했습니다: 스승님, 일전에도 그랬듯이 오늘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시지‍ 않겠습니까? 오직 당신만이 멈춰서‍ 우리 말을 들을 시간이‍ 있고, 어머니처럼 우리를 바라보니까요.

그러자 케찰코아틀께서‍ 그들 사이에 앉아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작은 새들도 가만히 앉아 우리 말을 듣는 걸 보니? 나무가 잎을 늘어뜨려 우리에게 더 많은 그늘을 주는 게 보이지 않니? 자연이 그 손으로 우릴‍ 감싸고 품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것을 느끼니?

한 아이가 일어나 말했어요:‍ 스승님은 아세요? 항상 나와 함께 걷는‍ 친구가 있는데, 아무도 듣지 않을 때‍ 내 말을 듣고, 아무도 날 보지 않을 때‍ 나를 봅니다. 나는 그와 여러 번‍ 이야기하지만, 노인들은 내 머릿속에 환상의 날개가 있다고 말하며‍ 나와 그를 비웃어요. 당신도 비웃을 건가요?

그분이 대답했습니다:‍ 사실 나는 순수함이 삶을 가득 채울 때가‍ 네가 외롭지 않은 유일한 시간이라고 말하겠다. 너를 비웃는 사람들은 오래전에 그들 친구와 길벗을 무시했다. 그리고 그들은 친구와 길벗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믿음에 빠져있다. 그들은 자신을 억압한 것에 대해 너를 비웃고 무의식적으로 너도 억압하길 바란다.‍

그 후 그분은 그들 모두를‍ 보고서 말했습니다:‍ 친구를 마음에 간직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라. 그는 너의 유년기를 지켜줄 유일한 사람이다. 참으로 인생은 덫을‍ 놓는 것과 같지만, 네가 지나가는 모든 단계를 통해 계속 어린아이로 남을 수 있다면 사람들의 스승이 되어 그들을 다시 한번 아이처럼 되게 할 것이다. 순수함! 그걸 지켜라 삶이 그걸 훔쳐 가지 않도록 그걸 지켜라. 그것을 잘 보살펴라! 그 사용법을 알 수 있을 만큼 지혜를 얻을 때까지 도중에 그걸 잃어버리지 말라. 그것은 당신의 보물이자 보호구이다.”‍

용기에 관하여‍ “먼 나라에서 막 돌아온 젊은이들이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용기에 관해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케찰코아틀께서는‍ 그들 모두와 함께 자리에 앉아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너희가 용감하다고 여기는 것이 사실은 두려움에 불과함을 알아야 한다. 용기는 심지어 죽더라도 모욕을 견디는 것에 있다, 모욕에 대해‍ 다른 모욕으로 대답한다면, 너희는 모욕하는 사람과 자신이‍ 같은 수준에 있음을‍ 긍정하는 것이 아닌가? 용감한 사람은 같은 방식으로 상대에게 대응할 수 있을지라도, 오히려 용서하고 상대방의 횡포를 겸손으로 바꿔‍ 돌려주는 사람이다.

진정한 용기는 자기 힘을‍ 자랑하는 사람보다 겸손하게 행동하는 사람에 더 가깝다. 부드러움이 단단한 것을‍ 이기는 것처럼, 비폭력은‍ 언제나 폭력을 이긴다. 혹시 아무리 단단한‍ 바위조차 물의 지속적인 작용으로 변하는 것을 보지 못했는가? 그런데도 주위를 둘러보면‍ 인간은 여전히 폭력의 언어만 이해함을 알 수 있다. 이 시간 앞을 보면, 폭력만 보일 것이다. 이 시간 뒤를 보면, 폭력만 보일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여전히 그 입으로 생각하고 이기적인 소유를 계속 꿈꾸기 때문이다.

나의 작은 목소리와‍ 하찮은 힘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지구에서 평화와 사랑으로 사는 새로운 인간의 씨앗이 돼라. 베풀면 올라가는 손이 되고 사랑하면 올라가는 마음이 된다.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을.‍

자신이 되는 용기가 있고, 포기하는 용기가 있다. 넘어지고 일어서는 용기가 있다. 적을 사랑하는 용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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