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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작품집: 신성한 연인의 부름 ~ 주 바하올라(채식인),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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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연인과 신과의‍ 영적 결합을 위한 탐구와 도전이‍ 더 높은 목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깊은 영적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은 끝과 시작을‍ 하나로 본다는 이해력에 대해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이 골짜기에서 여행자는‍ 완전한 통찰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창조에서 모순이나‍ 부조화가 없음을 보고‍ 매 순간 「자비로운‍ 하나님의 창조물에서‍ 어떤 결함도 볼 수‍ 없을지니 다시 응시하라. 어떤 결함이라도 볼 수‍ 있는가?」라고 외치오. 그는 불의에서 정의를 보고‍ 정의 속에서 은혜를 본다오. 무지 속에서 수없이‍ 숨은 지식을 보며 지식 속에서 수많은 지혜가 나타난 것을 본다오. 그는 육신과 욕망의‍ 새장을 부수고 불멸의 영역 주민들과 교제한다오. 그는 내적 진리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 내적 의미의‍ 천국으로 서둘러 간다오. 그는 「그들에게 세상과‍ 그들 안에 있는 우리의‍ 표징을 보여주리라」‍라는 방주를 타고 「그것이 진리임을 그들이 명백히 알게 될 때까지」‍ 바다를 항해한다오.”‍ 그리고 불의를 만나면‍ 인내심을 가질 것이며‍ 진노를 만나면 사랑으로‍ 대할 것이오.”

“[…] 이런 상태가 이 골짜기의‍ 여행자들에게 속한 것이오, 그러나 이 골짜기의 사람들은 시작과 끝을‍ 아예 하나로 여긴다오. 아니 그들은 「시작」도 「끝」도 보지 못하고 「처음」과 「마지막」도 보지 못하오. 아니 오히려 천상의‍ 정원에 거하는 불멸의‍ 도시 거주자들은 「처음도 마지막」도 보지 못하고: 또한 모든 처음에서 날아오르고 마지막의‍ 모든 것을 거부한다오. 이들은 모든 이름의‍ 세계를 지나 번개처럼‍ 빠르게 속성의 세계 너머로‍ 뛰어넘었기 때문이오. 그래서 이같이 말한다오: 「신성한 합일에 대한 완전한 믿음은 그분의 어떤 속성도 부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신성한 본질의 그늘 속에 그들의 거처를 마련하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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