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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슈타이너(비건) 박사의 『우리가 비인간 동물에게 빚진 것』, 2부 중 2부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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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특권은 보살핌이라는 책임감에 더해지는 특권입니다 전 반드시 비건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인간의 자격이 충분한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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