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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271부-독일 재봉사 베르타 두데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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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은혜를 통해‍ 사람들은‍ 인간의 존재 목적을‍ 강조하는 복음으로‍ 새롭게 인도됩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은 ‍전환점이 오기 전에‍ 구원받을 수 있는 이들을‍ 구원하길 원하시니까요. ‍그때가 올 것입니다.‍ 선지자들과 예언자들이‍ 선포한 그 종말이‍ 지금 여기 왔습니다!』

‍19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세계는 극적인 변화를 ‍겪었습니다. 산업 혁명의 급속한 성장과‍ 기술 발전과 함께 ‍세계 시민들은 ‍두 차례 세계적 갈등과‍ 지정학적 지형의‍ 급격한 변화를‍ 목격했습니다. ‍한편, ‍다양한 새로운 철학과 ‍새로운 사고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혼란과 갈등의‍ 시대에 많은 사람이 ‍동료 인류에게 ‍명확함과 이해를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사람 중 하나인 ‍베르타 두데라는 겸손한 독일 여성은 ‍세계가 절실히 듣고 ‍싶어 하는 강력한 영적 ‍메시지를 기록했습니다.‍ 두데 여사는 ‍이 메시지들이‍ 신에게 직접 받은‍ 계시라고 합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수십 년이 흘렀지만 ‍그 말은 여전히 적절하며 ‍지금은 더욱 그렇습니다.‍ 베르타 두데에 관한‍ 시리즈에서 그녀가‍ 기록한 신의 말씀 중에 ‍현재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조명하고‍ 인류를 위한 구원의 길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줄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베르타 두데는 ‍1891년 봄날에 ‍실레시아의 아름다운 ‍레그니차시에서 지구의 ‍체류를 시작했습니다. 레그니차는 1945년 ‍폴란드로 넘어가기 전인 ‍당시에 독일에 속했습니다. ‍1953년 11월 ‍친구들의 요청으로 그녀가 ‍집필한 짧은 자서전 외엔 ‍그녀 삶에 대한 역사적인 ‍정보는 찾기 힘듭니다.

두데 여사가 말합니다. 『전 1891년 4월 1일 ‍실레시아의 레그니차에서 ‍화가의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 집에서 어린 시절 ‍여섯 형제자매와 ‍평범하고 평화롭게 지냈죠. ‍어릴 때부터 생활에 대한 ‍걱정을 했어요. ‍부모님을 도와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재봉 일을 배웠습니다. ‍부모님의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 되면서 부담도 ‍커졌고 그렇게 저도 ‍보탬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서로‍ 다른 교파에 속하셨죠. ‍아버지는 개신교였고 ‍어머니는 가톨릭이었죠. ‍자식인 저희는 ‍가톨릭 신앙 속에 ‍자랐지만 가톨릭 관습을 ‍따르라는 강요나 ‍압력을 받지 않았기에 ‍후에 각자 선택한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신앙심이 강했지만‍ 교회를 존중하면서도 ‍가톨릭 체제의 교리를 ‍받아들일 수 없었어요. ‍내면의 양심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겉으로 대변할 수 없었죠. ‍그래서 교회에‍ 가지 않았고 ‍설교도 거의 듣지 않았으며 ‍성경도 전혀 몰랐어요. ‍어떤 종교 서적이나 ‍과학 문헌도 읽지 않았고‍ 다른 단체나 종교 종파에‍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어린 베르타가 평범한‍ 서민 가정에 태어나 ‍개방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그녀는 비록 ‍전통적인 종교 관습을 ‍따르지는 않았지만 ‍자신에게 진실했고‍ 수년간 신을 향한 갈망은 ‍더욱 깊어져 갔습니다.‍ 그녀가 내면의 메시지를 ‍처음 받았을 때를 설명하죠.

『주의 기도를 드릴 때면 ‍종종 주님의 나라를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청했습니다. ‍1937년 6월 15일‍ 조용히 기도하고 ‍내면의 소리를 기다리다 ‍이 기도에 대한 답을 들었죠‍. 이 상태에 자주 머물렀고 ‍멋진 평화가 ‍제게 찾아왔으며 ‍머리가 아닌 마음에 ‍떠오른 생각들은 ‍제게 위안과 힘을 줬어요. ‍여전히 저는 이런 생각들이 제게 주어진 거란 걸‍ 몰랐어요, 이상한 꿈에서‍ 나중에 진리임이 판명된‍ 것을 경험하기 전까진요. ‍그것이 이런 생각을‍ 기록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제게 찾아온 말들을 ‍내면으로 들으면서 ‍그것을 기록했어요. ‍그것이 제가 처음 기록한 ‍메시지로 이렇게 시작해요.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천지의 창조주를 향한 ‍테 데움(신을 찬양하는‍ 라틴어 찬가)이었다』

두데 여사는 1937년 ‍46세의 나이에 ‍하나님의 말씀을 처음 받은‍ 순간부터 물질세계를 ‍떠나는 1965년까지 ‍그녀는 9,030개의 ‍영적 선언을 받았는데 ‍이를 꼼꼼히 기록하고‍ 번호와 연대를 적었습니다. ‍그녀의 기록 대부분은 ‍현재까지 남아 보존되었고 ‍소책자, 출판물, ‍베르타-두데.info ‍같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베르타 두데의 메시지는 ‍탁월한 언어 실력 ‍언변 능력과 통찰력, ‍형이상학적 법칙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성경에 대한 ‍친숙함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선견지명과 ‍예언적인 내용들은 ‍시대와 일반인들의 ‍인식을 월등히 뛰어넘는 ‍심오한 지혜를 보여줍니다. 두데 여사가 고등교육이나 ‍정식 교육도 받지 않고 ‍약간의 종교적 배경만으로 ‍이런 비범한 구절을 ‍어떻게 쓸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많은 이에게 ‍불가사의했고 본인에게도 ‍수수께끼였습니다.

『나는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어요. ‍듣지도 읽지도 못한 ‍문구들과 ‍낯설고 과학적인 ‍표현과 인용들이 ‍계속 제게 밀려왔죠.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이 ‍삶의 모든 문제에‍ 깨달음을 주며 ‍위안을 준다는 ‍생소한 표현이 찾아왔어요. […]

이 진실이 저를 ‍인도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 개념들은 모든 면에서 ‍제게 생소했어요.

몇 달이 지난 후 ‍스티리아 신비주의자 ‍야콥 로버의 글을 ‍접한 후에야 제가 받은 것이 ‍뭔지 입증할 수 있었어요. ‍야콥 로버의 문학인 ‍「위대한 요한복음」과‍ 「예수의 어린 시절」을 ‍발견했을 때의 제 기쁨은 ‍아무도 모를 거예요. ‍저는 다른 사람도 ‍주님의 말씀을 받았고 ‍하느님이 그분 자녀에게 ‍언제나 말씀하셨으며 ‍하나님은 끝없는 ‍사랑과 자비 속에서 ‍이 일을 계속하실 것을 ‍이해했습니다』

‍‍베르타 두데는 어떻게 ‍이런 특별한 대화가 ‍가능했는지 설명했습니다. ‍『진실한 기도와 짧은 ‍평정심』으로 그녀는 ‍내면으로 관심을 돌렸고‍ 그때 그녀의 마음에 ‍『말씀』이 명확하고 ‍천천히 떠올랐습니다.‍ 처음에 그 말씀들을‍ 속기로 적었고 ‍나중에 한 글자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충실히 기록했습니다.‍ 말씀은 매번 평균 ‍30분 정도 지속했습니다.‍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이것은 강제적으로도, ‍황홀경에서도 일어날 수 ‍없음을 강조해야 해요. ‍이 모든 것은 제 의지나 ‍감정과 상관없이 ‍단순하고 의식적으로 ‍일어났어요. ‍저는 언제든지 기록을 ‍멈춘 후에 몇 시간이나 ‍며칠 후에 다시‍ 이전의 글을 읽지 않고도 문장을 완성할 수 있었죠』

두데 여사의 글에서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는 ‍무한한 자비심과‍ 인류를 위한 최고의 ‍목적을 보여주신 것을 ‍다음 구절에서 알 수 있지요.

『나는 사랑 자체이며‍ 냉혹함은 나의 적이다…‍ 그러므로 나와 하나 되고 ‍나에게 닿길 원한다면‍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때 나 역시 ‍그와 함께 해야 하는데 ‍사랑은 영원을 향한 ‍나의 근본적인 본질이기 ‍때문이다』

‍『너는 내 안에 있다. ‍지상의 삶을 위한 ‍가장 충실한 친구이자 ‍가장 다정한 아버지, ‍주의 깊은 수호자를 가졌다‍. 너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라고 느끼며‍ 시간과 영원을 위해 ‍내게 너의 마음을‍ 허락한다면 너는 ‍거리낌 없이 나의 보호에 ‍자신을 맡길 것이다. […]

‍나는 너의 믿음을 ‍깊게 하고. 사랑에 대한 ‍자발성을 높이고. ‍위에서 오는 ‍모든 것을 향한 ‍영적 감각을 열고 싶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나의 아이여, 나는 영원히 ‍너의 영혼을 구하고 싶다. ‍언젠가 나는 너에게 ‍모든 지복이 있게 하고 ‍그래서 너를 ‍진정한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싶다』

‍‍두데 여사가 메시지를 받고 ‍가장 어두운 시기에 ‍인류에게 울린 경종은 ‍모든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하느님의 은혜를 통해 ‍사람들은‍ 인간의 존재 목적을 ‍강조하는 복음으로 ‍새롭게 인도됩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은‍ 전환점이 오기 전에 ‍구원받을 수 있는 이들을‍ 구원하길 원하시니까요. ‍그때가 올 것입니다.‍ 선지자들과 예언자들이 ‍선포한 그 종말이 ‍지금 여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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