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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동 채식인 회의: 다부작 시리즈, 중 2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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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아버지시고 ‍제 도덕적 스승이신 ‍마하트마 간디는 ‍『진리와 비폭력은 ‍산처럼 오래되었다. ‍난 세상에 말할 새로운‍게 없다』라고 하셨죠. 제 경우도 마찬가지죠.”

‍“채식주의의 원래 개념 ‍즉 채식주의의 본질은 ‍적어도 식단에서는 ‍어떤 동물 제품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비건은 꿀을 포함해 ‍어떤 동물성 식품도‍ 먹지 않는 사람이며‍ 가죽, 비단이나 ‍양털 등‍ 어떤 동물성 제품도‍ 사용하지 않으며‍‍ 동물들이 활약하는 ‍서커스에 가지 않고 ‍타거나 즐기거나‍ 실험하기 위해 동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동물은 자신의‍ 가족과 다름없지요. ‍비건, 인도식 비건이 ‍되면 동물을 착취하고 ‍이용하지 않습니다.”

‍“비건은 세 가지 이유로 ‍장려됩니다.‍‍ 첫째는 동물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인간의 ‍건강을 위해서이며‍ 셋째는 더 나은 환경 여건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서죠.” “둘째, 식물성 음식을 ‍먹는 것만은 부족합니다. ‍우리가 행복해야 음식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하죠. ‍음식은 우리에게 좋은 ‍감정을 불러와야 해요. ‍이것이 인도식 비건의 ‍또 다른 측면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건강해야 합니다. 신체가 건강해야 합니다.”

‍“제게 있어 비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마하트마 간디와 ‍많은 다른 이의 삶에서‍ 비롯되었으며 ‍‍바가바드기타 같은 ‍우리 선조의 가르침과 ‍이런 도덕적 품성으로 ‍비건이 됐죠. 동물성 제품은 먹지 않지만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물리적으로 해치는‍ 비건은 동물성 제품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비건으로 ‍부를 수 없습니다. ‍네, 그럴 순 없죠. ‍비건이 될 수 없어요‍. 수천 년에 걸친 ‍인도의 정신, 인도 문화의 일부인 ‍이런 종류의 도덕적 ‍자질을 개발해야 합니다.”

‍“비폭력 즉 아힘사는‍ 모든 원칙의‍ 기초입니다.‍ 따라서 아힘사는 ‍비거니즘의 또 다른 일부죠. ‍『아크로드』 즉‍, 분노에서 벗어남:‍ 타당한 이유로 ‍화가 났다면 때론 ‍화낼만한 이유가 있어‍ 몹시 화가 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화를 다스려야 합니다. 만약 몸과 마음을‍ 깨어있게 하는 ‍효과를 주는 ‍사트바(순수한) 음식을 ‍먹는다면 분노하지 ‍않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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