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의 기후보고서에서 『광범위한 식물성 식단』을 촉구합니다

새로운 보고서에서 WHO는 기후변화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건강 위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WHO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말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간과 동물, 환경 사이의 밀접하고 섬세한 관계를 조명하게 되었습니다. 지구를 죽이고 있는 지속 불가능한 선택들이 인류 또한 죽이고 있습니다”

이 위기의 긴급한 해결을 위해 보고서에서는 향후 수십년 간 메탄 방출을 줄이기 위해 “건강하고 광범위한 식물성 식단”을 채택하는 것을 비롯한 10가지 우선 권고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전 세계적으로 농업 부문에 들어가는 약 6천억 달러에 달하는 정부 보조금이 육류와 같은 해로운 식품의 본래 가격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러한 인센티브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체계를 위해 쓰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이 유익한 보고서에 많은 감사를 전합니다. 신의 지혜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지금 바로 모든 것을 치유하는 비건을 받아들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