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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생각과 단순한 생활, 5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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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여러분은 일주일에 5일이나 6일을 근무하면 남은 날엔 뭘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면 정원에 나가 뭐라도 심으세요. 자기가 손수 가꿔 먹는 건 아주 재미있어요!

하나 둘 셋… 처음인가요? 오늘 처음인가요? (예) 뒤에서 보여요? (예) 뭐 좀 먹었어요? (예) 그랬어요? 지금 쉬는 시간 아니죠? (음식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바깥에서 요리하고 있어요) 지금 요리하고 있나요? 지금요? (그럴 거예요) 왜 지금 하죠? (약간 늦어졌습니다) 왜죠? 왜 이렇게 늦었죠? 점심은 먹었는데, 저녁은 아직이에요. 이렇게 늦게? (저희는 6시와 7시 반 사이에 먹습니다) 6시와 7시 반 사이에 저녁을 먹는군요. 하루에 두 끼 먹나요?

어디에서 왔어요? (벨기에요) 벨기에요? 그렇게 멀리요? 얼마나 걸리죠? (기차로 옵니다) 운전해서 왔나요? (아뇨, 기차로 왔어요) 기차로 왔어요? (예, 3시간 조금 더요) 3, 4시간만에요? 와, 그렇게 멀진 않군요. 지구 저편에 있는 줄 알았어요. 좋아요, 좋습니다.

당신은요? 새로 왔나요? (해로우에서 왔지만 원래 아프리카 출신입니다) 방금 전 아프리카에서요? (해로우에서 왔습니다) 아, 해로우요, 알겠어요. 지금 어디서 왔냐는 거죠. 어디에서 왔나요? (저도 벨기에요) 벨기에! 기차로요? (예) 같이 타고 왔나요? (아뇨) 아니군요. 왜 기차를 탔어요? 더 편한가요? (제일 쌉니다) 더 싸요? (예) 자동차보다 싸군요.

벨기에에는 동수가 몇 명 있어요? (15명, 20명이요) 15명에서 20명이요. 늘지 않나요? (서서히요) 서서히, 좋아요! 당신도 벨기에인가요? (예) 벨기에 몇 명이죠? 손 들어 보세요. 세 명! 3은 좋은 숫자죠! 어떻게 명상하나요? 누구네 집에서 하겠죠? 연락인 집 같은 데서요. (예) (연락인이 두 명 있는데 그들 집에서 명상합니다. 자매 집과 형제 집에서요) 알겠어요. (그리고 때로는 서로 돌아가면서 합니다) 와! 근사한데요! 집을 하나씩 점검해 볼 기회가 되는군요. (교대로요) 예, 아주편하네요. 멋져요!

어떻게 벨기에인만 있죠? 다른 사람들은요? 어디에서 왔죠? 새로 왔나요? 어디에서 왔어요? (런던이요) 런던, 좋아요. 다른 사람은요? 어디서 왔어요? (아일랜드 코크요) 아일랜드에서 왔어요? 좋아요! 환영합니다! 코크는 멋진 도시죠. 맞죠? (예! 정말 그렇습니다!) 철자가 어떻게 되지요? (C-O-R-K) C-O-R-K, 코크! 마치… (예, 코르크요!) 무슨 이름이 그래요? 술을 많이 마시나요? (예, 많이요!)

뉴스에서 듣기로 영국 사람들이 점점 더 죽을 지경으로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천국에 빨리 가고 싶나 봐요. 무슨 천국일까요? 어지러운 천국이겠죠? 그게 문제예요. 너무 좌절해서 그래요. 할 일이 없으니까요. 하는 게 있긴 하지만 날마다 똑같아서 재미가 없는 거죠. 그냥 일 나가서 돈 벌고 자녀들 키우며 부인이나 남편을 돌보니까 삶이 별로 재미없죠.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 삶은 더 재미있죠? 전과 비교해서 나아졌죠? (예) (아주 많이요) 얼마나요? 말해 봐요. 주말마다 공짜로 점심을 먹어서요? 공짜 방이 있어서요? 공짜로 앉을 공간이요! 더 재미있나요? 그래요? (예) 좋아요. 그럼 사람들에게 답례로 재미있는 일을 해 보세요! 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을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요? 말해 봐요! 센터에 와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것 말고요. 뭘 하겠어요? (세상을 축복해요) 세상을 축복한다고요! 와! 아주 근사한데요! 어떻게요? 명상으로요? (예) 그것도 충분히 좋아요. 그것도 좋아요. 내 말은 그것도 좋지만 충분하진 않다는 겁니다. 명상으로 충분할까요? 어떤 면에서는 그렇죠.

벨기에에 15명 있어요? (15에서 20명 정도요) 15명에서 20명이요. (예) 선 행사를 할 때도 그래요? (선행사 때는 20명 정도요. 토요일엔 15명 정도고요)

다른 나라들은요? 영국 빼고 다른 나라는 어때요? 아일랜드는 늘고 있나요? (예, 늘고 있습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이민자가 많다고요? (예, 동유럽과 아프리카에서 많이 들어왔어요) 단체명상에 참석한다고요? (코크에는 6명뿐이에요) 적군요.… (아직은 적습니다) 작은 도시니까요 더블린과 다른 대도시들은 어때요? 거기서 온 사람 없어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계속 늘어요? 정말이요? (관심이 많아요) 좋아요. 기쁘군요.

뒤에서 손 든 사람, 누구였어요? (저도 코크에서 왔습니다) 코크에서요? (예) 좋아요. 둘 다 늘고 있죠? (예!) 여섯 명이에요? 6은 좋은 숫자예요. 중국 풍수에서요. 거긴 「수」가 많죠. 물이 많죠? 코크잖아요. 「풍」, 바람은 있나요? (예) 「풍수」가 많네요. 바람과 물이라는 뜻이에요. 코크에는 물이 많죠. 바다 옆이니까요. 좋은 도시죠? 그렇다고 하던데요. (예) 인구가 많나요? 아니죠. (12만 명입니다) 12만 명이요? 와, 멋지군요. 최소한 사는 곳을 아네요! 많은 이들이 주변에서 뭔 일이 있는지도 몰라요.

난 생각하길, 영국에 오면 이 지역 「신들」에게 의지해서 여기 저기 안내를 받고 무슨 일이 있는지 들으며 좋은 곳을 소개받으려 했는데 그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내가 다 찾아내야 하죠. 아니면 계속 물어봐야 해요. 여러분은 너무 멍해요. 신문도 안 읽고, TV도 안 보나요? 뉴스는 봐요? 안 봐요? (조금 봅니다) 약간만 본다고요.

내 기억에는 재난이 있을 때마다 여러 번 그랬어요. 미아오리에 전화를 걸어서 『조치를 취해요!』 하면 그들은 말하죠. 『어딘데요? 어디요?』 그럼 난 지역을 알려줘야 해요. 그럼 또 도시를 묻죠. 가령 어느 나라냐고 물어서 나라를 알려 주면 이번에는 어느 도시냐고 물어서 또 말해줘야 해요. 『철자는 어떻게 되나요?』

심지어 미국에 있었을 때 큰 사건이 있었는데… 미국에서 일어난 큰 사건이 뭐였죠? 911테러 말고 자연재해요. 잊었어요. (뉴올리언스요?) (뉴올리언스인가요?) 예, 그와 비슷해요. 아무튼 많았어요! 항상 내가 전화해야 했어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대만(포모사)에 전에 큰 태풍이 닥쳤는데 몇 년 전이었죠? 2, 3년 전일 거예요. 내가 전화를 해야 했어요. 당시 최대 태풍이 닥쳐서 내가 전화를 해야 했어요. 미아오리에 전화를 했는데 모두 명상을 하고 있어서 전화를 안 받았죠. 내겐 연락인 전화번호가 없었어요! 대개는 연락인들에게 전화해서 성가시게 안 하죠. 연락인은 여러분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니까요. 날 위해 일하진 않죠. 정말요. 난 명단도 없어요. 때론 명단이 있어서 전화를 걸어도 항상 자동 응답기가 받아요.

한번은 한 연락인과 통화가 됐는데 그는 물었죠. 『누구세요?』 내가 『나예요!』라고 하자 『내가 누구예요?』 했죠. 『좋아요, 내 이름 철자를 불러줘요? 찰리의 C, 호텔의 H, 인도의 I, 11월의 N, 골프의 G』 그러자 연결이 끊겼어요! 이름을 반밖에 얘기하지 않았는데 끊어졌어요! 그쪽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다시 걸었더니 연결이 되지 않았어요. 「삐, 삐, 삐!」 또 해 봐도 소용없었죠! 그래서 아는 사람에게 전화해야 했죠. 호법 중 한 사람이요. 오래 전에 나와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드문 호법 중 한 사람에게 전화해서 말했죠. 『누구든 대만(포모사)에 아직 살아있는 사람에게 전해줘요. 연락인이든 미아오리 사람이든요. 그들을 깨우거나 찾아가서 큰 재난이 생겼다고 말해요. 일어나서 뭔가 하라고 해요. 가만히 앉아 있지만 말고 가서 뭔가 하라고요!』 그러자 그들은 팀을 조직하기 시작했어요.

정말이지 놀라웠어요! 당시 난 미국에 있었는데 내가 대만(포모사)로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때, 대만(포모사) 타이베이에서 마지막으로 강연했을 때 매체에서 물었어요. 『저희가 재난을 당했을 때 스승님은 돌아오셨나요? 여기에 재난이 있었던 걸 걱정하셨나요?』 난 말했죠. 『미안하지만 난 미국에 있었어요』 믿어지나요? 실제 있었던 일이에요! 실제 있었던 일이요!

여러분은 너무 멍해요. 너무 편안한 거죠! 나 빼곤 모두들 부처라서 내가 일해야 합니다! 부처들은 일을 안 하죠. 대개는 보리수 아래 그냥 앉아 있다고 들었겠죠. 아무것도 안 하면서요. 그런 개념인가요? 그런 거예요? (아닙니다)

내게는 여러분 모두가 부처로 보여요! 센터조차도 그들은 내게 사달라고 했죠. 무슨 제자들이 이렇죠? 여러분한테 받기는커녕 내가 지불해야 해요! 여러분 모두에게 이미 돈이 많이 들었어요. 1인당 얼마인지 여러분은 모르죠! 여러분이 여기 와서 이렇게 앉기까지 우리는 강연과 온갖 것들, 행사준비, 항공료 등에 돈을 써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절약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때로 우린 불필요한 수많은 것들에 돈을 낭비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활에 돈이 덜 들고 더 즐거울 거예요.

이틀 전에 어떤 TV 프로그램을 봤는데 한 남자가 20년 동안 빚을 갚아야 했어요. 대출을 받아서요. 그런데 한 전문가가 나와서 그들 부부에게 조언을 했어요. 2년 만에 빚을 갚을 수 있게요. 그런데 정말 갚았어요! 전문가는 그들이 줄여야 할 지출을 검토했어요. 이를테면 그 남편은 온갖 기계를 사길 좋아했어요. 이 프로그램 봤나요? (예!) 봤어요? (예) 좋아요. 그러자 전문가가 말했죠. 『불필요한 건 사지 마요』 남편은 기계를 많이 사서 그냥 쌓아 두곤 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그것들을 우선 들고 나가 팔았어요. 창고 판매를 하자 돈이 좀 들어왔고 그때부터 뭔가를 살 때는 신중히 생각했어요. 정말 필요한 것만 샀죠! 아니면 안 샀어요. 그게 첫 번째였고,

두 번째는 매일 외식을 하거나 커피숍이나 매점에 가는 대신에 샌드위치 도시락과 커피를 싸 갔어요. 그러자 매달 많은 돈을 아낄 수 있었죠. 많은 돈은 아니었지만, 여기저기서 조금씩 절약을 하니까, 6개월 후에는 6천 파운드가 절약됐죠. 6개월 동안에요! 한 달에 1천 파운드예요.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하는 식으로요.

가령, 그 부인은 흡연을 했는데 전문가가 지적하길 일주일에 한 갑, 두 갑이면… 그게 얼마죠? 얼마가 든다고 했죠? 잊어버렸어요. 이를 테면 일주일에 14파운드인가 그랬어요. 그건 심지어… 하루에 두세 갑씩 피우는 것도 아니었는데 어땠는지 알아요? 1년치를 계산하더니 차도 한 대 살 수 있다고 했죠! 1년만에, 아니 2년 만에요. 2년은 금방이죠!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차를 살 수 있어요! 그러니 금연하길 바라요!

그들은 또 자가용 대신 기차로 통근하기 시작했어요. 여기 형제와 자매처럼요. 더 싸고 빠르고 안전하죠. 앉아서 신문을 읽으며 시류를 따라잡거나, 스승의 책을 읽거나 뭐든 할 수 있어요. 아니면 기차에 앉아서 새로운 걸 배울 수도 있죠. 그래서 한 달에 50 내지 100파운드 또 절약했죠. 아뇨, 더 됐어요! 요즘 휘발유 값이 비싸잖아요? 매일같이 여기저기 다니고 차를 타고 출근하면 비용이 더 들겠죠. 물론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최소한 한 달에 몇 백 파운드는 절약되죠. 안 그래요?

한 달에 몇 백 파운드는 절약된다고요. 자가용 대신 기차를 타고 다니면요., 안 그래요? (또 주차도 해야 되죠) 주차비도요! 주차 공간과 모든 것을 생각하면 아! 그러니 절약이 되죠. 얼마나 절약되죠? 한 사람이 말해 보세요. 자가용으로 출근 안 하면 한 달에 어느 정도죠?

(200 파운드 정도요. 보험료랑 통행료, 주차료까지 더하면요) 하지만 자가용으로 출근하지 않는다 해도 보험료와 세금은 내야 하잖아요? 자가용이 없으면요? (차를 포기하면 보험료를 안 내도 되죠) 그건 자가용이 없는 경우이고 만약 그냥 차를 차고에 둔다면 그래도 돈을 내야 하죠? (예) 아니면 적게 내나요? (보험료가 줄어듭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선 보험료가 줄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타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면요. 얼마나 타는지에… (예) 더 절약되겠군요! 한 달에 2백이라고 하면 일 년에 약2천4백이죠?

와! 2천4백이요! 그걸로 많은 걸 살 수 있죠. 10년이면 얼마가 되죠? (2만4천이요.) 예 (그 돈을 투자하면 더 많아지죠) 예? (그 돈을 투자하면) 네, 네, 네! (더 많아진다고요) 이자가 많이 생기죠. 좋아요. 그러면 2년 안에 4천이 생기게 되죠? (2년이면 4천8백이고 이자까지 더하면 5천5백 정도 될 겁니다) 와! 좋아요. 봤죠? 5천 5백이면 히말라야에 가서 5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을 수 있죠.

(스승님?) 예? (제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전 재정 전문가이거든요) 아! 그냥 해보는 거예요! 예를 들면 그렇다는 거예요. 그냥 분석해 보는 거예요. 이를테면 그렇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게 전부가 아니죠. 다른 것들도 많아요. 예를 들어 최신 유행 옷보다 할인하는 옷을 사는 거죠. 겨울철이나 시즌마다 할인할 때를 기다렸다 사면 돈이 많이 절약됩니다. 또 단순하고 실용적인 옷을 입으면 늘 유행 따라 옷을 바꾸거나 그럴 필요가 없어요. 자유롭게 살려면 계속 유행을 따를 순 없죠. 우린 그럴 필요도 없고요. 아마도 이따금 특별한 경우에는… 직장을 구하려고 면접을 보거나 근사한 옷차림을 요하는 직업이라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유명 브랜드에 많은 돈을 쓸 필요 없어요. 저렴하면서도 멋져 보이는 옷들이 있으니까요.

이건 예로 든 거예요. 하지만 그 부부는 그런 것들로 돈을 절약했을 뿐만 아니라, 일도 더 했어요. 부인은 노래를 잘 불렀고 남편은 다른 일을 잘 했죠. 그들은 일을 더 해서 매주 부수입을 올렸죠. 그리고 번 돈을 절약했기 때문에 그 또한 버는 셈이었죠. 그래서 늘어난 수입이 계속 쌓이게 됐어요. 그러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많아요. 일도 많이 하지 않고요. 쓸 돈을 벌려고 밤낮으로 혹사당할 필요 없어요.

게다가, 여러분은 술도 마시지 않으니 한 달에 얼마나 절약하게 되는지 모를 겁니다. 알아요? (예) 정말요? (예) 예를 들어, 하루에 맥주를 두세 잔씩 마신다고 치면 한 달이면 얼마나 절약이 되죠? (2백이요) 2백이요? 와! 뭐라고요? 쉽게요! 예, 그럼요! 혼자만 마시는 게 아니라 친구들도 오고, 또… 같이 어울려 마시죠. 한번은 내가 사면 한번은 상대가 사고요. 그런 식으로 점점 늘죠. 항상 더 많아져요. 그뿐 아니라, 건강도 해쳐서 병원에도 더 자주 가고 약값도 많이 들고 그럼 보험료도 오르죠. 많이 아플수록 보험료도 올라가요. 다음 번에 건강보험에 들 때 병원에 얼마나 다녔는지 확인하죠. 병력에 따라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그 뿐이 아니죠,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고, 사지를 잃을 수도 있죠. 영국식 표현으로 거금이 들어간다 하죠!

죽는다면 좋아요. 얘기가 거기서 끝나죠. 하지만 죽지 않는다면 영원히 남에게 의지해서 살아야 해요. 건강 지원금이나 산소 마스크에 의지한 채 그냥 누워 지내며 가족과 사회에 짐이 되고 모든 이를 슬프게 하겠죠.

그러니 명상의 이로움은 얘기할 필요도 없어요. 내 일은 이미 여러분의 많은 문제를 없애줬어요. 내 가르침은 여러분한테서 많은 문제를 없앴어요. 설령 여러분이 명상 안 하고 부처를 못 본다 해도, 혹은 부처가 못 된다 해도 여러분은 이미 안전해요. 자신에게도 이 사회에도 안전한 시민이죠.

음주 운전으로 매일 수천 수만 명이 죽어요! 세계적으로 매일 수십 만 명이 죽어요. 음주 운전 때문에요. 음주 운전자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까지도요. 여자, 어린이, 임산부 등 누구나 말이죠! 여러분도 알죠? (예) 우리 가르침이 여러분에게 이롭다는 걸 알겠죠.

내 가르침에 불만 있는 사람은 손 들어 보세요. 없군요. 좋아요! 좋아요. 됐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자랐으니 난 조금만 도우면 되겠죠. 더는 아기 돌보듯 계속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에게 안 좋아요. 여러분이 직접 해야 해요. 함께 일하며 결속감과 강함을 느껴보세요. 쉽게 얻은 건 쉽게 나가기 마련이죠. 여러분이 어렸을 땐 내가 모든 걸 해줬어요. 이번엔 여러분이 좀 해요. 알겠죠? (예) 나도 많이 하고 있어요.

네? 뭐죠? (제가 생각 중인데요.… 벨기에에 자체 센터가 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좋을까요?) 난 상관하지 않아요. 여러분 맘대로 하세요.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서로 상의해요. 알았죠? 그건 내 일이 아니에요. 날 끌어들이지 말아요. 겨우 15명이잖아요. 난 모르겠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지도 모르고 여러분의 재정 상황도 몰라요. 됐어요? 센터가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여러분이 원하고 같이 지내고 싶다면 바깥에서 일을 하고 월세를 내는 대신에 센터 비용을 대고 같이 지내면 됩니다. 그래서 다른 형제자매들과 같이 지내면서 채소도 가꾸고 밖에 나가 일도 하고 둘 다 하는 거죠. 명상도 같이 하고요. 그것도 괜찮아요.

채소를 가꾸는 건 쉬워요. 센터에서 살아도 돼요. 밖에서 세를 내는 대신 그 돈으로 센터 대출금을 갚는 거예요. 그러면 채소를 심을 수도 있죠. 그건 덤으로 생기는 거죠. 그럼 바깥 음식을 먹지 않아도 돼요. 건강에도 좋고요. 예를 들어, 일주일에 5일이나 6일을 근무하면 남은 날엔 뭘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면 밭에 나가 뭐라도 심어요. 자기가 직접 키워 먹으면 아주 재미있어요. 거창하게 할 것 없이 처음엔 간단한 걸 심어요. 25세기를 위한 유기농 농장을 시작할 필요 없어요. 그럼 금방 질릴 테니까 그냥 조금만 심어 봤다가, 흥미가 생기고 마음에 들면, 다른 것들도 계속 심어 보면서 좀 더 알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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