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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전 인도 북부 지방에서 방랑 시인들은 여기저기 다니며 춤, 음악, 노래를 통해 서사시 이야기와 신화를 전했습니다. 이 떠돌이 이야기꾼들은 오늘날 주요 인도 고전 무용 8가지 중 하나로 발전한 카타크 무용의 창시자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전설과 경전에 나오는 크리슈나 신에 대한 이야기가 춤에 추가되었습니다. 카타크에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예술적, 종교적 요소가 있습니다. 카타크 무용은 평민부터 왕실 귀족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오랜 기간 감상해 왔습니다. 이 오래된 예술 형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은 인도 뉴델리 출신의 전문 카타크 무용수이자 안무가, 무용 교사인 삭시 바트라 나야르 씨를 즐겁게 인터뷰했습니다. 3개의 주요 카타크 학파인 자이푸르, 베나레스, 러크나우는 카타크의 발전 지역의 이름을 땄습니다. 나야르 씨는 자이푸르 학파입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각 학파의 특징을 설명합니다.“자이푸르 학파는 카타크의 기술적 측면을 아주 중시합니다. 발놀림, 빠른 노래와 아주 빠른 회전이 특징이죠. 100% 순수한 춤입니다. 러크나우 학파는 우아한 움직임, 고상함과 표현력을 강조해요. 그래서 연기가 많아요. 베나레스 학파는 말이죠. 베나레스가 강가 강의 강둑과 아주 가깝기 때문에 영적인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베나레스 학파의 이야기들은 모두 신에 관한 것이죠.”나야르 씨는 감사하게도 리드미컬한 발놀림과 빠른 회전, 흐르는 동작을 특징으로 하는 현대의 노래 『미 젠테 인디안 라가 믹스』를 고전 카타크로 해석하여 시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