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가 다음 질문을 하겠습니다, 스승님) (지난 번 컨퍼런스에서) 예. (일부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마들을 가뒀다고 하셨습니다. 또 Ihos Kư 신들은 할 수가 없었다고 하셨고 4세계의 왕은 그들 모두를 한꺼번에 4세계로 데리고 올라갈 충분한 가치가 없었다고 하셨는데, 4세계 왕이 그들을 데려 갔다면 어찌 됐을까요?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
오, 첫째, 아마도 그는 더 이상 4세계의 왕이 될 수 없겠죠. (오) 그는 그들을 데리고 올라갈 수 없었어요. 그들을 데리고 올라갈 가치-힘이 부족해서요. (그렇군요) Ihos Kư 신뿐 아니라 4세계 왕과도 협업이 필요해요. 대규모 협업이죠. 이해합니까? (네, 스승님) 그런데 그 신이 가치가 충분치 않으면 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설사 그 일을 해낸다 하더라도 아마 악마들에게 점령 당하게 될 겁니다. (오, 와) 그럼 그곳은 더 이상 4세계가 아니라 또 다른 악마 세계가 되겠죠. (오)
재밌는 얘기를 해줄게요. Ihos Kư 신들은 사람들 곁을 맴돌면서 나쁜 일을 부추기는 악마들을 잡을 수 없어요. 그 신들은 가서 그들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직접 가서 해야 했죠. 그들을 모두 한데 묶어서 끌고 왔어요. 그러곤 완전히 잊었죠. 그들에 대해 전부 잊어 버렸어요. 너무 바빠서요. 무슨 말인지 알죠? (예, 스승님) 여러분은 내가 얼마나 바쁜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정말 몰라요. 내 옆에서 매일같이 함께 생활해보면 『스승님은 뭘로 만들어지신 거죠? 괜찮으세요?』 할 겁니다. 아무튼 난 정말 그 어떤 것도 할 시간이 없어요.
그런데 통증이 좀 있어서 약을 갖다 달라고 부탁했고 누군가 가져왔죠. 내 집 말고 다른 곳으로요. 누군가 그것을 가져와서 어딘가에 걸어뒀어요. 그럼 내가 가서 가져오죠. 먼 곳에서요. 내 말 알겠어요? (예. 압니다, 스승님) 이른바 내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요. 대문 밖 아주 멀리요. 하지만 가져오는 걸 잊을 때도 있죠. 때론 가져오고 때론 가져오는 걸 잊어서 통증이 정말로 가시진 않아요. 그래서 생각했죠. 『상관없어, 잊어버리자』
난 그들에 대해 까마득히 잊어버렸죠. 그러다 하루는 문득 내 에너지장 밖을 봤는데 그들이 보였어요. 모두 무릎을 꿇고 있었죠. 손이 묶인 채로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있었죠. 물질적인 건 아니지만 그렇게 보였어요. 알겠어요? (예, 스승님) 경찰이 수갑을 채운 범죄자를 상상해 보세요. (예, 스승님) 발목에도 수갑을 채워 서지도 못하고 거의 무릎을 꿇다시피 하고 있었죠. 무릎을 꿇고 바닥에 머리도 숙이고요. 알겠어요? (네) 머리를 숙이고 그렇게요. 거의 손과 발이 함께 사슬로 묶인 것과 같아서 그들은 똑바로 무릎을 꿇지도 못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스승님) 거의 바닥까지 몸을 구부리고 있었고 손과 발이 함께 묶여서 머리가 거의 무릎에 닿는 상태였죠. 상상이 가나요? (예) 잊고 있다가 하루는 밖을 쳐다봤죠. 대략 3, 4일이 지난 후였죠. 『어? 저게 뭐지?』 왜냐면 Ihos Kư 신들, 내 주위의 수호신들에게 그들을 지옥으로 보내라고 요청했으니까요. 아니면 용서받은 자들, 죄가 덜하거나 이미 뉘우친 자들은 천국에 보내라고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했죠. 난 보통 그 후에는 더 이상 관용을 베풀지 않아요. 그때가 이미 4월쯤인가 그랬어요. 하지만 그들이 불쌍해서 『좋아요, 좋아요. 일부는 4세계로 가게 해주고 일부는 뉘우치지 않으니까 지옥으로 보내요. 반은 천국으로 가고 반은 지옥으로 가야 하는데 어째서 그들이 아직도 저기 있는 거죠?』라 했죠.
그러자 신들은 못 한다 했죠. 난 말했어요 『그냥 그들을 나눠서 일부는 천국에 데려가고 일부는 지옥에 보내요』 그들은 못한다고 했어요. 난 말했죠. 『왜요? 뭐가 문제죠?』 『당신이 그들을 묶으셨어요』 난 말했죠. 『그래요. 하지만 그들을 나눠서 데려갈 수 있죠?』 그들은 『못 합니다 (와) 당신이 에너지를 쏘아서 그들을 함께 묶어 놓은 힘을 파괴하셔야 해요. 아니면 우린 못 해요』 했죠. 『세상에! (오. 와) 그럼 뭐 하러 내 옆에 있죠?』 난 말했죠. 『알겠어요. 그럼 당장 해요. 합시다』
난 그들을 직접 풀어주기까지 해야 했죠. 재미있다는 게 아니라 우스워 보였단 거예요. 그들이 그런 식으로 한데 묶여서 매달려 있는 게 말이죠. 한 편의 슬픈 희극 같다는 거죠. (예) 그걸 본 내 심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난 완전히 잊어버렸어요. 수일 동안 잊고 있었죠. 며칠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최소 4일이나 일주일이었을 겁니다. 난 너무 미안했어요. 그들은 배도 고프고 그랬겠죠. 적어도 지옥에선 그들만의 음식을 먹을 수 있거나 할 테니까요. 그래서 신들이 그들을 천국이나 지옥으로 데려가기까지 며칠이 걸린 겁니다.
그리고 아직도 거기 남아있는 자들이 있었죠. 난 말했죠. 『또 뭐죠? 왜 아직 남아있어요?』 Ihos Kư 신들이… 나도 잊어버렸어요. 바빠서 잊어버렸어요. Ihos Kư 신들이 말했죠. 『4세계의 왕은 그들을 돌봐주기엔 이제 가치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난 말했죠. 『뭐라고요? 맙소사, 무슨 신이! 어떻게 가치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죠?』
그러자 그들이 말했어요. 『스승님께선 최근에 많은 이들을 용서하셨고 동물들과 지옥 중생들을 비롯해 많은 중생이 그곳에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만원입니다. (오) 우리가 그곳을 확장시킬 수는 있지만 4세계의 왕에겐 더 이상 가치가 남아있지 않아요』 (와)
그러자 기억이 났어요. 물론, 물론이죠. 가치는 공제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고 불어날 수도 있어요. 상황에 따라서요.
난 말했죠. 『알겠어요. 맙소사! 이제 어떡하죠? 용서해준다고 약속했어요. 즉시 뉘우치는 자는 용서하겠다고 했죠』 그래서 난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했어요. 그런 뒤에 말했죠.
『좋아요. 일부 사람들을 수용할 다른 「공간」, 다른 작은 세계를 창조하겠어요』
난 말했죠. 『좋아요. 천국은 아니지만 지옥도 아니에요. 벌주는 지옥은 아니에요. 거기엔 음식과 모든 게 갖춰질 겁니다. 우리가 해결할 때까지만 그곳에 있는 거예요, 알겠죠? 』 어쩌면 4세계 왕이 다시 가치를 되찾을 때까지요. 내가 그에게 얼마간 줄 순 있지만 전부는 안되거든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비타민과 같은 거예요. 한꺼번에 한 병을 다 먹고 그 즉시 강해질 순 없어요. 그런 게 아닙니다. 천천히 섭취해야 하죠. (예, 스승님) 혹은 내가 오늘 보낸 비건 케이크처럼요. 한꺼번에 전부 다 삼켜버릴 순 없죠. (네) 내일 먹을 수 있게 좀 남겨 두죠, 그렇죠? (예, 스승님)
좋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도 위장에 무리가 가니까요. (예) 단 걸 너무 많이 먹으면 두통이 올 수도 있고요. (네) 그럼 바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예, 스승님) 차나 커피를 마시고 물도 마셔야 해요. 당분을 희석시키기 위해서요.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민스파이가 매우 달기 때문에 여러분 주방에 크림을 만들 때 설탕을 넣지 말라고 말해두었죠. 크림이 너무 달면 그처럼 맛이 좋지는 못할 겁니다. 함께 먹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괜찮았나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줄 몰랐습니다, 스승님. 크림에 설탕이 들어있는 줄 알았어요) 아니에요. 파이와 섞여서 그런 거예요. 그래서 적절한 맛이 났던 거죠. (예) 그 크림이 없었다면 너무 달았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형제와 자매들에겐 말할 수 없으니 그들은 운에 맡겨야 하겠죠.
저쪽에선 크림을 만들 줄 아는지 모르겠네요. 상관없어요. 덜 먹거나 더 먹거나 하겠죠. 하지만 그들에게도 여러분과 똑같이 있어요. 그들한테 파이가 좀 더 많죠. 미안해요. 저번에 그들은 먹지 못 했으니까요. (예, 스승님) 됐습니다. 좋아요. 그뿐이에요. 이미 말했죠.
질문 더 있나요? (예, 스승님. 어째서 마귀들은 반만 뉘우치고 나머지는 뉘우치지 않았나요?)
오, 인간들과 똑같아요. (오) 일부는 깨달을 수 있지만 일부는 못 깨닫죠. (예) 그래서 그들이 예수를 죽인 거죠, 그렇죠? (오)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있는 겁니다. 주님이 인류를 위해 희생하신 걸 기억하라고요. 대부분은 예수의 말을 듣지 않으니까요. 그를 죽이기까지 했죠. (예) 다른 수많은 선지자들도요. 그들은 우리 지구에 와서 우리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고 여러분 영혼을 해방시켜 주려고 했어요. 그런데 우린 등을 돌리고 그들을 죽이거나 배신했죠. 그들 가운데 일부가 우리 단체에도 있습니다. (오) 최근에도요. 새 입문자로 들어왔죠. 그런 겁니다. 세세생생, 스승은 절대 평안할 수 없어요. 완전히 그럴 순 없죠.
그러니 마귀들에 대해 묻지 마세요. (예, 스승님) 그들은 악마들입니다. 그들 중 일부가 돌아섰고 뉘우쳤다는 게 오히려 놀랍죠. (예) 바뀌지도 않고 뉘우치지도 않는 수많은 인간들과 비교하면요. (예) 그들은 날 해치려고까지 했었죠. 알겠어요? (예, 스승님)
정말로 내 육신의 안전을 걱정하는 건 아니지만 난 아직 할 일이 있어요. 좀 더 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오래요. 왜냐하면 난 이 행성의 인간들과 다른 중생들을 차마 저버리지 못하니까요.
됐어요. 내 사랑, 질문이 또 있나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 도살장의 모든 동물 영혼들의 해탈에 관한 건데요, 왜 코로나19 이전과 그 기간 중에는 영혼들이 해탈하지 못했나요?)
코로나 기간에 해탈하지 못한다고 하진 않았어요. 그들이 원하지 않아서죠. (오) 네. 누구든 원하면, 인간들처럼요, 그들이 뉘우치고 천국의 삶의 방식에 더 어울리는 더 자비로운 삶의 방식으로 바꾸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내가 도울 수 있죠. (오) 하지만 원치 않으면 내가 강요할 수 없죠. (예, 스승님) 인간이든 동물이든 어떤 중생이든 마찬가지죠. 일부는 더 중독됐고 일부는 덜 중독됐죠. 중독이 덜 되고 전생에 공덕을 좀 지은 이들은 얘기하기가 더 쉽죠. 일부는 불가능하죠. (예) 팬데믹 이전이나 그 기간 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요. (오, 예)
그래서 어느 행성이든 세세생생 스승이 내려와서 그들을 도와야 하는 겁니다. 안 그랬으면 이미 모든 행성들이 천국이 되었겠죠. 그럼 나도 여기 내려와 있을 필요가 없겠죠. (예, 스승님) 아니면 예수가 내려왔을 때 이미 모든 영혼들을 해탈시킬 수 있었겠죠. 우리가 여기 있을 필요도 없겠죠. 알겠어요? (예) 일부는 참 고집스러워요. 마귀들과 비슷해요. 마귀들에 대해 앞서 한 질문과 같아요, 알겠어요? (예, 스승님) 일부는 마음이 너무 많이 중독됐어요. 그들은 바뀔 수가 없어요. 유다도 (예, 스승님) 예수를 배신했어요. 도마는 예수의 부활을 의심하기도 했고요. (예) 데바닷타는 부처의 사촌으로 함께 자란 사이지만 늘 부처와 경쟁하려 했죠.
어린 시절부터요. 두 사람이 성장한 뒤에 세상 사람들이 이미 부처를 따르고 믿고 있었지만 데바닷타는 온갖 방법으로 부처와 계속 겨루려 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죠? (예, 스승님) 부처가 그를 축복해서 치유해주려고 했을 때 그는 부처가 의사 노릇까지 하려 한다고 했죠. 마치 부처가 덜 유명해서 이제 의사까지 되려 한다고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스승님)
부처가 손을 멀리 뻗쳐서 그를 치유해주려 했는데, 그는 감사의 말은커녕 그걸 비꼬며 왜곡했어요. (오) 부처가 이젠 의사로서 유명해지려 한다면서요. 정말이에요. 사촌인데도요. 같은 집안의 같은 혈통이란 거죠. (예) (예, 스승님) 그러니까 혈통과 가문도 비슷하고 유전자도 거의 같다는 거예요. (예, 스승님. 예) 그런데도 부처와 전혀 닮지 않았어요. 부처와는 딴판이었죠. 정반대였어요. 됐습니다. 내 답에 만족하나요? (예, 스승님)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