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국어
 

인도에서의 다정한 겨울 구호 소식

내용 요약
다운로드 Docx
더보기

인도에서 온 수프림 마스터 국제협회 소식입니다…‍

수년 동안,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인도에서 추운 계절에 방랑하는 승려와 비구니에게‍ 온기와 위안을 주고자 다정히 기금을‍ 제공해 왔습니다. 2023년 1월, 예년처럼‍ 스승님은 출가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필요한 물품 구입하도록‍ 미화 4만 달러를‍ 배분하셨습니다.

2023년 1월 ~ 4월까지, 우리의 지역 협회원들은 인도 북부 전역의 많은 외딴곳과 아쉬람 및 영적 단체를 돌아보았습니다. 담요와 모자, 양말, 장갑, 숄, 말린 과일, 비건 음식 및 과자가 포함된 돌봄 꾸러미가 4개월 동안‍, 총 7천 명 이상의‍ 성스러운 진리 추구자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최북단 잠무에서 시작된 구호팀은 아크누르 지역의 한 사찰에서‍ 특별 기도회를 마친‍ 수행자 250명에게‍ 물품들을 전달했습니다. 많은 순례자가 지나는 펀자브 주에서는 루디아나에서‍ 약 500명의 승려들에게‍ 따뜻한 담요를 나눠줬습니다. 프라야그라지 지역 관리들의 도움으로‍ 쿰바 멜라 축제 동안 갠지스 강에 성스럽게 몸을 담그기 위해 모인‍ 약 1,500명의 구도자에게‍ 구호품이 배분됐습니다. 인도 티베트 불교의 본고장인 다람살라와 맥그로드 간즈에서‍ 구호팀은 외딴 구릉지에‍ 머물고 있는 티베트 승려와‍ 비구니 300명에게‍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아지메르와 푸시카르의 승려‍ 500명과 구루그람의 승려 1,500명, 히말라야 북부‍ 굽타카시 인근‍ 동굴에 거주하는‍ 승려 6명 등, 여러 사찰과‍ 종교 장소의 승려들도‍ 겨울 물품을 받았습니다.

2월에, 우리 지역 팀은 피토라가르와 알모라 마을의‍ 승려 450명에게‍ 물품을 배포했는데 이곳은 순례자들이 카일라시 산으로‍ 가기 위해 걸어오는 곳입니다. 그 후에 히말라야 산기슭의 신성한 도시 리시케시의 영적 구도자 250명에게도‍ 비슷한 물품을 배포했습니다. 또한 사원의 도시인 브린다반의 350명과‍ 우자인의 500명 등, 전국의 승려들에게 비건 식사와 월동 꾸러미가 제공됐습니다.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우리 협회 회원들은‍ 많은 사람이 작은 오두막에‍ 머물며 명상하는‍ 자발푸르의 나르마다 강둑을 따라 800명의‍ 영적 수행자들에게‍ 방한 물품을 나눠주었습니다. 아요디아의 라마 신 탄생지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방랑 승려들에게 비건 식사와‍ 비건 음식 꾸러미를‍ 제공했고, 갠지스 강의‍ 발원지인 강고트리 근처‍ 우타카시에서는‍ 210명의 승려들에게‍ 겨울 담요와 따뜻한 장신구, 간식을 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4월 말, 우리 구호팀은‍ 극한의 기온과‍ 폭설로 인해‍ 6개월 동안 폐쇄된‍ 히말라야 상류의 바드리나트‍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12개월 동안 명상을 한‍ 여러 상주 승려들에게‍ 따뜻한 담요와 모자, 양말, 숄이 제공됐습니다. 또한 사원 개원식에서 약 200명의 방랑 승려들에게도 칭하이 무상사(비건)님을 소개하는 동안 영양가 있는 비건 식사와‍ 겨울 용품을 제공했습니다. 현지 수행자들은 비건 식사와 따뜻한 음식을 주신‍ 스승님께 깊이 감사했습니다.

『그녀의 가정에 행운을 빕니다. 그녀의 가족이 누구이든, 세속의 가족이든, 재가 가족이든‍, 스님 가족이든, 어떤 가족이든 간에요. 그녀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그녀의 가족과 연결된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지내길 빕니다. 이것이‍ 제가 드리는 축복입니다. 진심으로 그분께‍ 안부를 전합니다. 그분의 노력에 감사하고 싶어요. 저는 보잘것없지만 그분을 칭송합니다. 정말 훌륭한 일을 하십니다. 그분께 경의드릴뿐이에요. 바드리나트 신을 대신해 어머니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셔서 다시 한번 당신의‍ 임재로 이곳을 축복하소서. 오셔서 자녀들을 축복하소서.‍ 어머니, 당신은 정말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당신 앞에, 당신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진리 수행자들을 사랑하고 보살피시며 은혜로운 모범을 보이시는 스승님께 진심으로 겸허히 감사드리며,‍ 인도 협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천국이 출가자들을 축복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그들의 용기와 믿음이 중생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신을 찾도록 영감을 주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