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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사(대만)의 회개한 돼지 사육사가 농장을 동물보호소로 탈바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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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어느 날, 당시 돼지 사육사였던 뤄 홍 시안 씨가 가축들을 도살장 트럭에 싣고 있었는데, 돼지 중 한 마리가 돌아서서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그 순간, 뤄 씨는 돼지가 1년이나 함께 했는데 어떻게 자신을 팔 수 있냐고 묻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탄에 잠긴 뤄 씨는 동물들이 의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육식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그는 자신의 농장을 사랑의 바다 동물보호소로 전환했으며 현재 그곳에는 돼지, 소, 닭, 오리, 거위와 양뿐만 아니라 물고기와 거북이를 비롯한 수백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7세의 뤄 씨는 또한 수만 명의 방문객에게 비건 식단을 할 것을 격려했습니다. 자애로운 전환을 실천하신 뤄 홍 시안 씨의 정말 감동적인 소식입니다. 천국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모든 인류가 내면의 선함을 일깨워 고결한 비건 방식으로 새롭게 시작하길 바랍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뤄 홍 시안 님께,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이 사랑의 바다 동물보호소를 위한 약소한 지원금 미화 1만 달러와 함께 천국의 은총 속에 모든 사랑과 감사를 담아 기쁘게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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